엤날 타락파워전사님의 위엄

이때당시 타락파워전사님이 왜 레전드냐면 우선 레벨업 자체가 오지게 힘들었음

거기다 요즘처럼 광역스킬이아니라 거진 단일스킬에서 여러명떄리는수준임

지금처럼 더블점프 깔짝이면서 공격키만누르는게아니라 몬스터가 리젠돼면 직접 거기까지 가서 잡아야했음

그리고 지금처럼 일정시간 젠이 아니라 젠도느렸고

지금처럼 sns같은것도 발달한 시대가아니여서 기분 ㅈ같으면 똥싸지를곳도없고 안식을줄수있는 유튜브 bj들도 없던때였음

또 광부라는 개념도 있지않았던터라 몇시간해서 돈벌자라는건 거진 99퍼가 폐인이하는 활동이다였고 (게임으로 돈번다는 개념보다는 게임은 서브컬처였고 사회시대적 분위기도 좋았음)

타락파워전사님은 2007년즈음 만랩찍었고 대부분의 초중딩들이 타락파워전사를 알기 시작한건 2005년즈음이니까 거진 학교에서 메이플이야기나오면 

''타락파워전사''가 주 키워드일정도였고

개념쉽게풀어내면 타락파워전사님이 2007년에 만렙을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그이후 적어도 빅뱅패치전까지도 3차전직조차 버거웠고 피시방에서 150만 넘긴 형들보면 오줌지리고 뒤에서 한시간은 기본 감상시간가졌음

물론 빅뱅패치가 있던 2010년즈음엔 유저들 기본 데미지가 다들 올라가서 망둥어 쩔 이란것과 켄타우르스 파사 등등으로

120랩은 쉽게쉽게 찍던시절이였고 (왜냐하면 경험치통패치와 더불어 템스펙또한 퍼센트 잠재능력이란것이 생겨서 당시 10퍼작 준수하게 발린 무기의경우 100만원이 넘어갔는데 잠재능력덕에 60퍼작만바르고 큐브를돌리면 10퍼올작보다 몇배 몇십배는 좋았기때문에 거진 모든직업이 쉽게쉽게 랩업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