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아무리 준 셀럽일지라도

미디어 상에서는 댓글로 ‘귀엽네 여자 같네 자괴감 드네 ㅋㅋ 부럽다‘ 이지랄하다가 

현실에서 실제로 마주치면 바로 극혐하고 질투에 표독스럽게 기싸움 시전하더라 특히 바로 옆에 남자나 남친 있으면 오징어 지킴이 본능까지 나옴 ㅋㅋㅋㅋㅋ

나도 대학 연구소에서 그거 못 견디고 아예 보추인거 커밍아웃했는데

연구소 동기 중에 가장 존잘에 학력 제일 좋고 키까지 큰 남자애 한명만 나랑 친하게 지내려고 하고 남자애들은 이제 불편 어색해졌지만 나 이쁜건 인정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이고 나머지 여자애들 중에서는 페미 물 거의 안 든 제정신 박힌 착한 애들만 나랑 친하더라 ㅋㅋㅋㅋ

설치는 년들은 다 인지부조화+기죽음 포지션 가서 나야 오히려 개꿀~

내 경험담이기도 하고 이쪽 지인 경험담도 몇 있음 ㅋㅋ

응 아무리 그래봤자 일반적인 한녀가 평생 만날 수 없는 알파메일들은 겉으로는 게이 퀴어 싫어하는 척 하고 뒤에서는 오히려 보추 만나서 연애까지 해~

난 의대생이랑 갓양남, 스시남도 만나봤고 

지금 사귀는 남친도 젊고 잘생기고 겁나 잘나가서 연에 몇억씩은 땡겨 ㅎㅎ

지금도 겁나 사랑받으면서 남친 서울 아파트 침실에서 글 쓰는 중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