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창팝 발굴기님이자 MC창팝님께

느그매 · 2025.01.22 12:21:28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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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님의 념글에 박제된 순간 이후로

모든 곳의 여론이 너무 무서워서 너무 두려워서

그때 이후로 한번 조차도, 지금 조차도

제 유튜브 채널을 들어가지를 못했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시간에

갤러리에 그만 오라는 댓글을 남기신걸 휴대폰 알림으로만 잠깐 확인 했습니다....

그래서 그 댓글에 대하여 지금까지 이 글을 썼으며

여기서 제가

'리부트 마이너 갤러리에 더 이상 오지 않는 것'에 대해

정말 조심스레 말씀을 드려보자면........

전, 규모가 작든 크든 '커뮤니티'라는게 존재한다면.....

그곳의 주제에 맞는 의견을 공유하며 건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디 저도 자유롭게 리부트 마이너 갤러리란 커뮤니티를

건전하게 의견 공유, 소통을 하는 장으로 이용하고 싶어요....

......

라는 의견을 감히 드려봅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턴 제 사족입니다만..........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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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디창팝 발굴기 선생님이 제 비난을 하신걸 보게될 때마다

정말로 숨이 잘 안 쉬어져요......

사회적인 관계가, 더 나아가 소중한 무언가가 무너지는 느낌이 들면서

너무나도 너무나도 괴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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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신창섭]에서 제 창팝이 더 이상 등재되지 못한다는 소식은....

세상이 작살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저와 같이 언급되는 '자판기'라는 분을 봤습니다...

자판기라는 분을 찾아보니 옛날 인디창팝 발굴기 n일차 글들(23, 35, 45, 63, 90일차)에 언급을 조금씩 하시며 비난을 하신 것으로 알게 됐습니다.

과거에 자판기란 분이 리부트 마이너 갤러리에 저와 비슷하게 친절하고 착한말을 하였는데

여기서 제가 모르는 다른 논란거리가 있었는지

목사님들과 타 제작자분들에게 어떠한 피해를 끼치려는 행보도 했었다는 정보까지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에 저를 대입해보자면....

저도 사랑과 조화와 평화를 갤러리에서 조심스레 말하며 활동을 했으며

저를 응원 해주신분들과 타 제작자분들, 그리고 제 창팝을 봐주신 목사님을 새로 만든 창팝에서 언급하였습니다...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갤러리 유저들에게, 응원을 해주신 분들, 타 제작자분들, 목사님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면...

전 선생님의 말씀대로 자판기라는 분과 다를 바 없을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부터, 전.... 너무 두려워졌습니다.....

저도 미래에 n일차 인디창팝 발굴기 글에

똑같이 그렇게 비난을 받는 놈으로 역사에 새겨질까.....

상상만 해도 너무 끔직했고

정말 지금도 글을 쓰면서 그때 처럼 숨이 잘 안 쉬어집니다.....

정말 어리석고 버릇없지만 선생님께는, 정말 선생님께는..

제가 해명을 해드리고 싶어서 감히 말을 올려보자면

가장먼저, 이 사태의 첫 발단이 된 새우님 념글에서 분탕을 친 그 유동을

정말 부디 저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전 항상 지금 글처럼 이렇게 저를 알리는 닉네임을 달아서 왔으며 그런식의 가면을 써볼줄도 모릅니다...

그 사람, 어느순간 돌아서서 제 채널에 계속 싫어요 누르겠다고 글을 썼으며 의도를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새우님이 그 박제 념글에서 제게 말씀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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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무리 억울하다고 말을 해봤자 이 부분은 증명이 불가능한 부분'

이라고 저 스스로도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냥..... 계속 그 분탕과 저를 같다고 생각하셔도 저는.. 더 이상 말씀드릴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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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절 차단하신 파딱분들에게 비추를 한개씩 한 것.

그것은 제가 한 행동이 맞으며 이건 정말 어린애같은 행동이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이 갤러리에 처음 오게 된 날부터

분탕이란걸 치겠다 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디시를 하면서 처본 적도 없었구요

제 첫 차단은

(구) 과징금 파딱님께서 제 유튜브 박제를 하신 이유를 묻는 글을 하나만 썼다가 차단을 받고..

마지막 차단은

제가 만든 창팝 가사를 말만 꺼낸 것 뿐이였어도 페그오 파딱님깨 분탕으로 차단을 받았죠...

그렇게 계속 차단을 받은 것이 정말 너무 서러워서 너무 원통해서.... 그랬..습니다...

정말 어리석고 또한 저의 구호인 사랑과 조화와 평화에 반하는 '혐오'에 해당하는 행위이니

이젠.. 이제는... 절대. 절대로.. 안 그럴게요...

진심으로 이 점 반성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인디창팝 발굴기 선생님.. MC창팝 선생님....

전, 이 글에서 절대로 절 '용서해달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전 지금까지 창팝을 만들어오며 and 커뮤니티 활동을 하며 '용서하자', '용서해달라' 라는 말 만큼은 절대로 죽어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하나만큼은 확신 할 수 있습니다.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며

정말 마음을 울리던 말씀까지 해주시던 분께서

이렇게 정이 떨어지시고 마음을 돌리신 것에 대해

가장 중요한 '신뢰'를 저버린 것 같아 미치고 돌아버릴 정도로 죄송합니다.

여기서 이 신뢰를 위해 저의 깊은 정신을 하나 꺼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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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저의 창팝 [누군가는 해야 할 말]에서

배수진을 두며 선언한 메벤/메갤 일일 퀘스트가 하나 있습니다.

그 일퀘를 계속하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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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작은 열매들을 맺었습니다.

(여기서 저 인벤 글을 리부트 갤러리에 퍼온건 제가 아닙니다.. 한참 지나서 저 글에 댓글이 새로 달려서 혹시나 해서 갤러리에 가보니 퍼와져 있어서 잠시 유동닉으로 댓글만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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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기고 즐겼던 모든 유저들에 대한 평화'

저의 꿋꿋한 이 정신을...

이것만을 부디.. 부디이... 저에 대해 이것만을 알아주시고 기억해주시면 정말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인디창팝 발굴기님이자 MC창팝님

정말로 선생님과의 관계를

자판기라는 분하고 같은 엔딩으로 맞이하는 건

진짜로 전.. 너무나도 원치 않습니다...

여기서 그냥기가창섭님께서 QnA때 말씀하신 발언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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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입니다.

저도 혐오를 온 몸에 둘러싼 메벤남들이 정말 밉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메이플이란 게임의 수명을 갉아먹는 쌀숭이들도

참 곱게 보이지가 않고요..

전, 그럼에도 그들도 '변화'할 수 있다고 믿으며

함께 품고 가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에겐 '새 해 가 밝 았 죠!'

밝게 뜬 같은 새해 태양 아래에서 따스하게 햇빛을

같이 쬐며 지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MC창팝 선생님도... 그렇게 함께 말이죠

저의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전, 아직 정식 해적이 아니라서 항아리는 잘 못 깰 것 같습니다.

그저 죄송하다는 말로 글 마치겠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인디창팝 발굴기 MC창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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