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는 거 되게 좋아하는데
실존인물들로는 써 본 적도 없고 상상도 잘 안가.
근데 탑7 가창력 특징 묘사해보고 싶고 너무 좋고
하지만 스토리 안 나오고ㅠㅠ
그나마 생각나는 게 무공이던데
무협은 안 봐서 1도 모름ㅋㅋㅋㅋㅋ
그냥 설정만 간단하게 해 봤어.
위에서부터 순위 순.
민망한데 그냥 같이 웃자ㅋㅋㅋㅋㅋㅋ



웅
불필요한 움직임 없이 조용히 상대를 제압해 버리는 실력자. 내공을 단단하게 쌓아 어지간한 공격은 먹히지 않는다. 부드럽게 수비하며 강하게 공격한다. 한 번 그와 대결한 사람들은 그의 강력한 한 방을 결코 잊지 못한다.

탁
몸이 크지 않지만 재빠르고 날렵하며 정확하게 급소를 찌른다. 그의 상대가 된 자는 반격하기도 전에 급소를 찔려 쓰러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웅, 민과는 오랜 친구사이다.

찬
아마추어 무투가이셨던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부터 무투계를 동경해 온 청년. 누구에게도 권법을 전수 받은 적이 없지만 오로지 무투를 향한 사랑으로 스스로 권법을 익혔다. 외형으로 봤을 때는 재빠르게 흘리는 무술을 할 것 같지만 의외로 힘이 강하며 정통 권법을 쓴다.

호
인지도 있는 레슬러였으나 전국 여성 무투대회를 보고 무투의 매력에 빠져 입문한 사나이. 정통성은 떨어지지만 레슬러로써의 가락이 있어 기본 체력과 센스가 좋고 나름의 독특한 권법을 쓴다. 체급이 가장 크고 힘도 쎄다.

원
14살의 신동.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감각과 기술로 어른들을 꺾어버린다. 자기보다 훨씬 덩치가 큰 어른을 만나도 결코 기죽는 법 없이 작은 덩치와 날렵한 몸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승리를 거머쥔다. 날이 갈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어 장래가 기대된다.

민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얼핏 봐서는 독보적으로 튀는 실력자로 안 보이지만 사실 실전으로 쌓은 기본기와 내공이 탄탄하다.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희
물 흐르듯 부드럽게 상대를 제압한다. 어린시절부터 무투를 배워왔던 신동. 최초의 스승이 여성이었기 때문에 여성스러운 무공을 쓴다. 얼굴 생김세도 몸태도 여리한 편이라 계집애 취급을 당하기도 하지만 얕보지 마라. 크게 다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