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라는 이름 석자가 콘서트를 위해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동기부여제가 됐고 웅은 겸손하게 자신을 팬들이 발견해줬다고 얘기함 즉 임영웅=콘서트 스탭진 및 알바=팬덤(상암 관객) 이런 수평적 관계가 형성되면서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이 주인 정신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열정적으로 으샤으샤하면서 만들어낸 게 웅 상암 콘서트라는 거

웅이 다장르 소화하며 라이브를 잘했고 또 이게 희소가치성을 지니며 선한 영향력과 함께 브랜딩화 됐는데 콘에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이 이 브랜드에 자부심을 갖고 참여하다 보니까 퀄이 올라갈 수밖에 없었음 상암 라이브 콘서트던 영화건 말야 심지어 영화 인터뷰에서도 아주 당당하게 자신이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말하고 걱정거리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들도 부지런했었음 그 어떤 프로젝트에서도 이처럼 사명감 갖고 일하면 성공할 수밖에 없음

웅 콘 영화는 라이브 무대가 중심축이지만 리더쉽이 반드시 필요한 기업가, 프로젝트 수행 시 협업 역량이 필요한 팀원들이 보면 좋을 영화고 사회 구성원의 일부인 우리 모두가 봐도 괜찮은 영화임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임영웅이라는 이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거에 웅뽕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