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이 성공하는 원리는 단순하다.

첨 보는 놈이 하나 튀어나와서 노래를 존나 잘부르면 된다.

고물상에서 중고가수 끌어모아도 한계가 있다.

왜냐고? 인간 본성은 신상품을 원하거든.

과연 미스터트롯3가 돈을 쓸어담을 수 있는

대형 신인을 발굴했을까? 예선 녹화는 끝났다.

승패는...결과는... 이미 결정되었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미스터트롯3 제작진의 인터뷰 '미디어에 노출된 적 없는 혜성 같은 신인'

그리고 유튜브 댓글 '호랑이 발톱을 숨긴 알려지지 않은 강력한 후보'

이 두가지 상황을 종합하면 호랑이상 얼굴의 오리지널 신인이 등장하는데

그 노래실력이 출중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나는 얼굴상이 김호중과 비슷한 호랑이상이라고 생각했다가

임영웅이 호랑이상이라서 임영웅 급이라고 했는데

임영웅은 하마상이나 악어상이라는 반론이 있어서 다시 생각해보니

설득력이 있다. 임영웅은 하마상이나 악어상이 맞는 것 같다.

그렇다면 결국 호랑이상을 한 대형 신인은 김호중 급이라고 보여진다.

김호중이 학교에서 수업받고 있으니 영역싸움도 없을 것 같다.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미디어에 노출된 적 없는 혜성 같은 신인부터,

알짜배기 실력파로 알려진 현역 트로트 가수들, 국민 히트곡 소유자인 유명 가수까지

역대급 참가자들이 101팀 예선 진출자에 포함됐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연 무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시즌의 성공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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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임영웅 나야 나…'미스터트롯3' 101팀 참가자 첫 공개

가수 임영웅을 탄생시킨 대국민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이 시즌3로 돌아온다. TV CHOSUN '미스터트롯3' 측은 11월 11일 야외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미션인 마스터 오디션에 출전할 101팀의 참가자들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날것 그대로의 열정과 키치함이 주무기인 오디션답게 파격 그 자체다. 마치 영화 '300'에서 튀어나온 듯한 근육질의 참가자들이 상의를 탈의한 채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이번 티저는 순백의 오프닝 의상을 갖춰 입고 도열한 단체 샷으로 이어진다. 최고 연장자와 최연소 참가자의 선창에 맞춰 참가자들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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