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학원 회생계획안은 판사 눈에 보기에는 현실성 별로 없고

단지 사립학교라는 파산시 교직원과 재학생 피해가 크니 별수 없이 인가할거라는 배짱에서 나온 계획안이니 결국 빠꾸 먹은게
크지

1. 명전 통합후 부지 개발후 수익내서 빚 갚겠다??
대학 전문대 통합은 말 처럼 쉬운게 아냐..일단 구성원 동의가 필요한데 대학 구성원은 그렇다고 쳐도 이과는 서울에서 용인으로 가라면 그냥 갈거임?? 전문대 입학정원의 60퍼를 줄이고 흡수된다지만 교육시설이나 여러 문제도 걸리고 교육부의 승인 여부에 교육용 부지를 용도 변경하는 묹제에 부지매각이던 개발이던 수익은 대학회계이기에 법인 부채 갚을려면 다시 교육부의 승인이 필요해. 당장 교육부가 니들이 PFV한다는데 그거에 필요한 50억은 어디서?? 라고 하는데 답을 못해. 하기야 빌릴곳도 없을테니

그리고 명전 경영권 소송은 끝난건지 궁금하네

2. 법인 수익 자산인 엘펜하임 매각으로도 갚는다는데 이것도 웃긴거임. 그나마 이것때문에 수익용 재산이 서류상 기준의 60퍼 인데 이거 매각하고 빚 갚으면 20퍼로 떨어져. 당연히 교육부는 매각 후 보전 계획이 없다는걸로 매각 불허 방침은 당연한건데 교육부가 허가 안해서?? 입학정원 축소고 빚도 못갚았다? 한창 엘펜하임 피해자들 소송때는 사립학교법 방패로 배째라 하면서 교육부에 매각 요청항적 있었나??

엘펜하임 보증금도 법인운영으로 유용하고 교비회계도 멋대로 쓰면서 저거 팔면 그냥 학생등록금받아 재단 운용하겠다니 교육부가 반대하지. 그리고 한번 명지빌딩 팔면서 당시 교육인적자원부 속였고

한마디로 비현실적인 계획을 들이대며 판사가 아무리 그래도 수만명의 교직원과 재학생이 있는데 회생계획 부실해도 회생절차 개시하겠지 식이니 판사도 내던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