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JTBC '최강야구' 이승엽이 떠난 감독 자리에 김성근 감독이 새 사령탑을 맡는 가운데 지난달 은퇴한 이대호가 합류했다.
JTBC '최강야구' 측은 8일 "김성근 감독이 최강 몬스터즈의 새 감독직을 맡는다. 더불어 이대호 선수가 합류했다. 두 사람이 함께 7일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로 전국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재 박용택,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정성훈, 이택근, 정근우 등이 최강몬스터즈 팀을 결성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서 이승엽 감독이 이끌고 있었으나, 지난달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하차했다.
새 사령탑으로 나선 김성근 감독은 '야신'으로 불리는 프로야구 레전드다. OB베어스 투수코치, 감독으로 한국 프로야구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여러 구단의 지휘봉을 잡았다. 2002년 LG준우승, 2007년부터 2010년까지 SK 우승과 준우승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 고문으로 지내다가 지난달 은퇴를 선언했다.
이대호는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우타자로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KBO 리그에서 2010년 첫 타격 7관왕에 오르며 리그 최우수 선수로 꼽혔다. '조선의 4번 타자'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끝에 올 시즌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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