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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소속사 대표 녹취록 파문, "내 나머지 인생을 이승기를 죽이는 데 쓸 거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3 20: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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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가 소속 가수 이승기와 음원 정산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후크를 이끌고 있는 권진영 대표가 소속사 직원과 명품 매장 직원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3일 유튜브에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의 녹취록이라며 음원 파일을 공개했다.

권 대표는 해당 녹취록에서 "나는 어떤 성격이냐면, 열이 진짜 받지? 되게 차분해. 이성적이고 날카로워지는 스타일이야. 너무 무서워지고 냉철해져 '진짜 XXX가 되지. 진짜 악질 인간이 되지'", "그냥 이제 뭐 막가란 식으로 내용증명도 보내고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라고 격분한다. 이에 이사가 "아니다, 그건 아니고"라고 권 대표를 말리자 "시끄러워, 그만해"라고 막는다.



권 대표는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거야"라며 "내 나머지 인생을 이승기를 죽이는 데 쓸 거야. ○○ 내가 진짜야. 시끄러워, 가만있어. 내 남은 인생을 그 ○○ 죽이는 데 쓸 거야"라며 거듭 폭언한다.

이 녹취록 속 권 대표는 옆에 있던 이사의 만류에도 폭언을 그치지 않는다. 이후 권 대표는 이 자리에 함께 있던 매니저를 향해 "야 너도 나가, 나가"라고 소리친다.

녹취에서 이후 이승기의 매니저는 이사에게 "진짜 못할 것 같다"라며 "나 나갈 거다. 진짜 열심히 했다. 어떻게까지 했는데. 아니 얘기하자고 이런 자리 만든 거 아닌가. 9년 동안 진짜 열심히 했다"고 울먹이며 호소했다.

해당 발언은 최근 권 대표가 후크엔터 이사와 매니저 등을 소집한 자리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디스패치가 이승기 정산과 관련 보도를 하면서 해당 내용을 일부 공개했으나, 육성(肉聲)까지 직접 공개되자 이승기 팬들은 더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또한 이승기 매니저가 매체에 공유한 매니저와 권 대표의 메신저 대화록에 따르면, 권 대표는 매니저가 이승기 식대 결제를 보고하자 "일과 후나 전 식대는 개인카드로 유도하라"고 지시했다.

일정 중 발생한 대본 리딩 장소 주차비를 보고하자 "주차비 미친 거니. 주차 가능한 곳에서 하자고 해"라고 답했다.

또 이승기의 골프장 이동에 매니저가 동행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자 "골프장은 개인적으로 하라고 몇 번 말하니. 너가 그렇게 하니까 승기가 그 모양이야"라고 했다.

다만 권 대표는 이후 매니저에게 자신의 명품 옷을 법인카드로 계산해 가져 오라는 심부름을 하기도 했다.

메신저 내용에 따르면, 권 대표는 매니저에게 "내 심부름 하나 하라"며 "카드 두 개 가지고 버버리 매장 가서 권 대표님 옷 결제해달라고 하라"고 지시한다. "빨리 처리해"라고 독촉하는 메시지도 있다.

매체는 권 대표가 한 명품 매장에서는 페라리 배기음을 트집잡으며 소리를 지르는 등 발렛을 하는 직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제보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와 관련, "원래 저런데 구매력이 대단해서 아무 말도 못한다"는 직원들의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후크는 이 녹취록과 관련 따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승기가 지난 18년 간 27장의 앨범을 내는 동안 소속사로부터 음원 수익과 관련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승기는 이와 관련 후크 측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승기는 뒤숭숭한 상황에서도 SBS TV 예능 '집사부일체' 시즌2에 함께 하기로 하는 등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또 얼마 전 크랭크인한 영화 '대가족' 촬영을 위해 머리를 삭발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주지스님 역이라 삭발은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최근 일련의 상황에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된 것으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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