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마라톤으로 탄탄한 몸매 만들어…"초록 패딩은 103kg 다"

메디먼트뉴스

2024.03.16 21: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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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이장우가 마라톤을 통해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팜유 보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집 다이어트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이장우는 이전 방송에서 터질 듯했던 핏으로 충격을 준 '초록 패딩'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초록 패딩을 입었을 당시 체중이 103kg였다"고 고백하며 당시 모습을 되돌아봤다. 이에 박나래는 "얼굴에 웃음기가 없다. 행복이 다 빠진 거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체중 감량을 위해 석촌호수를 꾸준히 뛰기 시작했다. 그는 "석촌호수를 뛰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었다"며 "처음에는 100m도 못 뛰었지만, 지금은 두 바퀴를 6분 30초로 뛴다"고 밝혔다.

또한 "기안84가 뛰는 걸 보고 따라 했는데 뛰는 게 너무 좋더라. 각종 성인병이 다 나았다"고 말하며 마라톤의 효과를 칭찬했다.

이장우의 탄탄한 몸매와 건강한 생활 방식은 시청자들에게 큰 동기를 부여했다. 그의 변화는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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