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배우 황보라가 남다른 패션으로 꾸며진 하와이 태교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보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덕아(태명) 넌 좋겠네 흥 많은 엄마 만나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황보라는 래퍼처럼 땋은 머리에 톱과 레깅스를 매치하여 만삭의 임신선을 드러냈다. 특히 함박웃음을 짓는 유쾌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황보라는 "D-68"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출산을 두 달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연예기획사 대표 김영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황보라는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황보라의 파격적인 태교 여행 사진은 팬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황보라 엄마 진짜 멋지다", "태교 패션도 힙하다",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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