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경석, 박명수-조혜련 열애설에 입 연다

메디먼트뉴스

2024.03.17 13: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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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30년간 얽힌 진실, 드디어 밝혀진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서경석이 오랜 기간 화제였던 박명수, 조혜련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지난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97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사당귀'는 이번 방송에서 박명수, 조혜련의 열애설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30년 동안 지독하게 얽힌 박명수, 조혜련의 열애설에 대해 서경석은 "누나가 나에게 고백한 적은 없다"라고 밝힌다. 이에 조혜련은 "경석이가 너무 바빠서 고백을 못 했다"라며 웃픈 상황을 언급한다.

조혜련은 "경석이 옆에 항상 있던 윤석이에게 경석이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윤석이가 끝내 경석이한테 전달하지 않더라"라고 고백한다. 이에 서경석은 "사실 윤석이가 누나를 좋아했어"라고 폭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조혜련은 이혼 후 탁재훈, 김구라, 지상렬을 재혼 상대로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이에 박명수는 "난 (재혼 상대로) 생각도 없었던 거야?"라고 묻자 조혜련은 "명수야, 너는 내가 꿈에 그려온 이상형에 아예 끼지도 않아"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는 "영화배우도 경석이한테 고백한 적 있다"라며 서경석의 인기를 증명한다. 또한 "MBC 희극인실에서 제일 인기 많은 코미디언이 서경석이었다"라면서 당시 탤런트들의 반응을 전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박명수, 조혜련 열애설에 대한 서경석과 조혜련의 해명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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