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박 반장의 청년 시절을 연기하며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공개된 '수사반장 1958' 캐릭터 스틸컷에서 이제훈은 촌놈 형사에서 서울 종남 경찰서의 별종 형사로 거듭난 박영한의 변천 모습을 보여준다. 커다란 짐가방을 들고 황천 지서를 떠나는 그의 눈빛에는 열정과 야망이 담겨 있으며, 양복을 입고 환하게 웃다가도 취조하는 동안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모습은 이제훈만의 독보적인 연기력을 기대하게 한다.
이제훈은 "'수사반장' 프리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제일 컸다"며 "18년 동안 방송될 만큼 온 국민의 사랑받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박영한 형사와 수사반장 팀들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그 시대의 분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봤고 살아갔는지 내용이 나온다면 '수사반장'을 기억하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이라고 작품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제훈은 박영한 캐릭터를 "순수하고 범인을 잡겠다는 열정과 집념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강하고 가슴이 뜨거운 청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건의 당사자와 가족처럼 가슴 아파하며 피해자를 보듬고 헤아리며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한다. 누군가 보기에는 단순하면서도 무모하겠지만 자기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대단하고 기특하다"며 "현실도 이런 형사가 많다면 세상을 좀 더 걱정 없이 살 수 있겠다', '경찰이라는 존재 자체로 위로와 힘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제훈의 열연이 돋보일 '수사반장 1958'은 4월 1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과연 이제훈은 박 반장의 전설을 이어갈 수 있을까?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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