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은 8일 저녁 8시 10분 방송에서 배우 송선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6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한 송선미가 25년 지기이자 허물없는 사이인 배우 우희진, 힘든 시절 작품을 같이했던 배우 고은미, 강연을 보고 반해 SNS 댓글과 DM으로 적극 대시해 절친이 된 관계전문가 손경이를 초대한다. 특히, 우희진은 송선미의 부탁으로 양손 가득 꽃을 사온 후 플랜테리어를 함께하며 깊은 우정을 자랑한다.
부산 소녀였던 송선미는 부모님을 설득해 결혼 자금 대신 받은 돈으로 모델 학원을 등록하고 서울에 전세방을 얻었던 모델 데뷔 일화를 공개한다. 또한 드라마 배역을 위해 삭발을 했던 당시 심정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우희진과 고은미 역시 아역 배우 데뷔, 걸그룹 활동, 악역 배우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며 공감을 자아낸다.
앞서 2017년 남편과 사별한 송선미는 홀로 9살 딸의 육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8살, 7살 딸을 키우는 고은미는 첫째 딸 때문에 철학관에 갔다가 위로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더욱이 송선미는 7년 전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인터넷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배우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송선미는 "내 삶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를 표현한다.
'4인용 식탁'과 함께하는 송선미의 진솔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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