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스 클리니컬, 줄리어스 클리니컬과 유럽서 중추신경계·심장대사 및 희귀 질환 전문 CRO 서비스 확장

메디먼트뉴스

2024.06.03 1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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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수상 경력이 있는 호주 및 북미 지역의 생명공학 분야 선도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아방스 클리니컬(Avance Clinical)이 중추신경계(CNS), 심장대사 및 희귀 질환 전문 CRO로 지역 내 광범위한 관계를 갖춘 줄리어스 클리니컬(Julius Clinical)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줄리어스 클리니컬은 2008년에 설립돼 네덜란드 자이스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추신경계(CNS), 심장대사 및 희귀 질환을 전문으로 한다. 두 회사의 비독점적 양해각서는 바이오텍 고객에게 간소화된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방스 클리니컬 Yvonne Lungershausen CEO는 "아방스 클리니컬이 전 세계적으로 확장돼 현재 유럽,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 및 북미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방스 클리니컬은 이제 바이오텍을 위한 글로벌 CRO다"며 "기존 운영 외에도 전문 파트너 CRO들이 팀과 협력해 다양한 치료 분야와 지역에서 가장 경험 많은 과학, 규제 및 임상 운영 팀의 혜택을 바이오텍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줄리어스 클리니컬은 과학적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리드하며, 유럽에서 중추신경계, 심장대사 및 희귀 질환의 전문 임상 운영 및 사이트 관계를 통해 바이오텍 고객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아방스 클리니컬의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또한 "줄리어스 클리니컬의 고객은 또한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및 북미에서 아방스 클리니컬의 운영을 활용해 확장된 후속 단계의 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줄리어스 클리니컬은 약 39개국에서 22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모집해 380건 이상의 임상 시험을 지원했다.

Lungershausen 대표는 아방스 클리니컬이 유럽,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 및 북미 전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EMA 및 FDA를 포함한 규제 당국에 의해 연구 데이터가 수용됨으로써 원활한 지리적 확장을 촉진해 약물 개발 프로그램을 가속한다고 설명했다.

줄리어스 클리니컬의 CEO인 Martijn Wallert는 "아방스 클리니컬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 매우 기쁘다. 바이오텍은 MHRA, EMA, 미국 FDA와 같은 규제 기관이 수용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 아방스 클리나클과 민첩하고 유연하며 과학적으로 견고한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아방스 클리니컬은 바이오텍 고객의 초기에서 후속 단계 시험까지 약물 개발을 가속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고객이 임상 개발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하나의 CRO와 함께할 수 있도록 한다. Lungershausen 대표는 "이것이 현재 90개 이상의 바이오텍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우리의 'GlobalReady' 프로그램이다. 아방스 클리니컬의 글로벌 전략은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보장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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