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신혼 살림을 시작했던 구리 아치울마을의 펜트하우스를 매물로 내놨다. 매도 희망 가격은 매입가보다 약 22억원 오른 7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현빈은 자신이 소유한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를 매도하기 위해 중개업소에 중개를 의뢰한 상태다. 현재 현빈은 70억원에 이 펜트하우스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감안하면 현빈은 22억원의 시세차익을 볼 것으로 보인다.
현빈이 2020년 6월 5일에 매입한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330㎡(약 100평)로 매매가는 48억원이었다. 소유권 이전은 다음 해인 2021년 1월 6일에 마무리됐으며, 잔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펜트하우스는 방 4개와 화장실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옥상 정원을 포함한 공급면적은 126평에 달한다.
현빈·손예진 부부는 '부동산의 큰 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빈은 2009년 서울 동작구에 있는 고급 빌라를 27억원에 매입해 2021년 40억원에 팔았다. 또한 2013년에는 청담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48억원에 매입해 재건축 후 근린생활시설로 바꿨다. 해당 건물의 현재 시세는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손예진 역시 2015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건물을 93억 5000만원에 매입해 2018년 135억원에 매각했다. 또한 2020년에는 신사동 빌딩을 160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4월에는 2008년 30억원에 매입한 삼성동 고급 빌라를 48억원에 매각해 18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한편, 현빈은 배우 손예진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빈 부부가 신혼 살림을 차린 빌라가 위치한 구리 아치울마을은 예술인 마을로 불린다. 배우 박해미, 가수 조성모,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배우 한소희 등이 거주했거나 현재 거주 중이다.
현빈은 우민호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배우 정우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하얼빈'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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