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4회에서는 이혼 법정 싸움을 예고한 차은경(장나라 분)과 김지상(지승현 분)의 충돌이 그려졌다.
차은경, 김지상·최사라에 복수의 나팔을 울린다!지난 20일 방송된 4회에서는 차은경이 김지상과 최사라의 외도 증거를 확보하고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또한, 한유리(남지현 분)에게 이 사건을 맡기며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이혼쇼를 보여주자"고 선언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차은경은 김지상과 최사라에게 소장을 보내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첫 칼을 뽑았다. 최사라는 비서 자리를 그만두겠다고 말했지만, 차은경은 아무렇지 않은 태도로 자리를 지키라고 했다. 또한, 김지상의 병원에도 소장이 도착하며 김지상은 불안과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상과 최사라는 차은경의 공격에 발악하기 시작했다. 김지상은 차은경에게 최고의 이혼 변호사인 강상주(김병춘 분)를 선임했고, 양육권을 따내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최사라는 두려움에 떨며 김지상과 함께 차은경에 맞서기로 결심했다.
한편, 차은경과 한유리는 새로운 VIP 고객의 이혼 소송 사건을 맡게 된다. 아이들을 생각해 법적으로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5년 전 이미 헤어지기로 하고 따로 살아온 부부의 재산 분할을 맡게 된 것이다.
김세희는 아이들을 핑계로 장현성에게 협박해 왔고, 장현성은 아이들에게 영향이 갈까 망설이며 합의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차은경은 장현성에게 정신을 똑바로 차리라고 조언했고, 더욱 확실한 입증을 위해 노력했다.
결국, 차은경과 한유리는 장현성이 가족을 만나러 해외에 갔을 당시 별도의 장소에서 머문 증거와 통화 내용 녹취록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다. 이들의 마지막 변론으로 장현성은 승소를 거두게 된다.
이처럼 '굿파트너' 4회에서는 차은경과 김지상의 이혼 소송과 장현성·김세희 부부의 이혼 소송이 동시에 진행되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졌다. 또한, 차은경의 복수와 한유리의 성장이라는 두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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