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최근 불거진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 미국 매체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7월, 제니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되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제니 본인 역시 반성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 하퍼스 바자 인터뷰에서 제니는 "만약 한국 사람들이 이를(실내 흡연을)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그걸 수습해야 해요"라고 말하며 한국 팬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왜 사람들이 화를 내는지 알겠어요. 이건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일이고, 시간의 문제입니다. 저는 시간에 맞설 수 없고요"라고 덧붙이며 문화적 차이와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매체는 제니의 이러한 발언을 통해 팬들의 걱정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의 사생활이 얼마나 민감하게 다뤄지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한편 제니는 오는 10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논란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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