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그룹 세븐틴이 세계적인 프로듀서 DJ 칼리드와의 협업을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세븐틴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DJ 칼리드와의 협업 소식을 알리고, 신곡의 일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DJ 칼리드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세븐틴과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DJ 칼리드는 드레이크,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유명 프로듀서다. 세븐틴과 DJ 칼리드의 만남은 K팝과 서양 음악의 조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협업은 세븐틴의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틴은 이미 마시멜로, 앤 마리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바 있다. DJ 칼리드와의 협업은 세븐틴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히고,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14일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를 발매하고, 12일과 13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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