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참가 셰프들, 경연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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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참가 셰프들, 경연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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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7: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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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화제를 모은 흑백 셰프들이 각자의 경연 소감을 전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세미 파이널을 앞두고 탈락한 '급식 대가' 이미영, '채소 요리 1인자' 남정석, '만찢남' 조광효, '반찬 셰프' 송하슬람, 안유성, 이영숙,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급식 대가' 이미영은 "함께 요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소 요리의 1인자 남정석은 "앞으로도 제철 요리를 연구하고 널리 알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만찢남' 조광효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밝히며 본업으로 돌아가 열심히 요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찬 셰프' 송하슬람은 "훌륭한 셰프들과 함께해 영광이었다"며 끝까지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생선 손질로 화제를 모은 안유성은 "폭발적인 관심에 감사하며, 요리하는 셰프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한식 고수 이영숙은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드리겠다"며 남은 흑백 셰프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은 "이런 기회가 올 줄 몰랐다"며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공개된 8-10회에서는 패자부활전과 TOP8 결정전이 펼쳐졌으며, TOP8이 세미 파이널에 진출해 진정성 있는 요리 대결을 이어가고 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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