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엄태웅이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엄태웅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딸 지온 양과 함께 나란히 걷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온 양은 1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큰 키와 늘씬한 자태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빠 엄태웅과 큰 키 차이가 나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온 양의 키가 172cm라고 밝힌 바 있다. 엄태웅의 프로필상 키가 181cm인 것을 감안하면, 엄지온 양은 엄마를 닮아 키가 훌쩍 큰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지온 양, 모델 해도 되겠다", "유전자의 승리", "엄태웅 씨 딸인 줄 몰랐네", "벌써 이렇게 컸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은 2013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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