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MBC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 김세아가 직업을 필라테스 강사로 바꾼 일상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김세아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김세아는 "최근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강의와 방송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큰 아이가 13살이고, 작은 아이가 12살이다. 큰 아이가 내년에 중학생이 된다. 연년생이어서 두 아이를 키우는 게 쉽지 않았는데 어머니가 저를 도와주셔서 제가 살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세아는 "제가 어렸을 때 리듬체조 선수생활을 꽤 했었는데,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다보니 지금 와서 관절에 신호가 오더라. 아침에 일어나면 손도 뻣뻣하고 그렇다"고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세아 어머니는 "관절이 안 좋고, 오른쪽 무릎도 안 좋다. 병원에 가보니 연골이 많이 닳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쑤시고 아프니까 기분도 나쁘다. 일주일에 한 번씩 주사도 맞지만 그 때 뿐이고 좀처럼 증상이 낫지 않는다"고 고민을 밝혔다.
아울러 김세아의 깔끔한 집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앤티크한 그릇 등 장식품부터 아이들 사진과 샹들리에, 우아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이들 놀이터로 꾸며진 작은 거실에는 귀여운 조명, 아이들의 다양한 취미를 위한 미니 당구대, 피아노와 악보까지 위치해 감탄을 불렀다. 운동장 같은 메인 거실에 있는 각종 운동 기구 역시 또다른 감상 포인트였다.
한편 김세아는 지난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규식은 피아니스트이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8세부터 첼로와 작곡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서울예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로 유학해 빈 국립음대, 독일 엣센 국립음대를 거쳐 영국 왕립 음악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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