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라디오스타' 이국주와 아이키가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며 동시간대 가구, 2049 시청률 1위를 이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일화, 길해연, 이국주, 아이키, 정혜성이 출연하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꾸며졌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3%(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아이키가 시댁에서 한복차림으로 섹시댄스를 췄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6%를 기록했다.
'국민엄마'로 떠오른 이일화는 엉뚱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대표작 '응답하라' 시리즈 비하인드를 대방출하며, 김성령이 출연을 거절(?)한 덕분에 주인공 엄마 역으로 합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극 중 모녀관계로 호흡 맞췄던 혜리가 '효녀딸'이라고 꼽으며 "선배들뿐만 아니라 엄마한테도 잘한다. 공연 축하하러 왔는데 밥 계산을 먼저 하고 갔다"며 훈훈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특히 시선을 모은건 과거 박보검과의 열애설. 이날 이일화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팀과 해외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가 열애설이 났다"며 "다들 바닷가에 모여 한잔하기로 했다. 가던 길에 박보검과 우연히 마주쳐서 같이 같이 걸어가다가 사진이 찍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당시 찍힌 파파라치 컷이 공개되자 김구라는 "스캔들이 날 만한 게 진짜 연인같다"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이일화는 "(박)보검아 미안해"라며 "어느 날 잠이 안 와서 사진첩을 넘겨 보고 있는데 수영복 입고 박보검과 찍은 사진이 있더라. 너무 야해서 공개를 안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일화는 쟁쟁한 악역 전문 선배 배우들을 제치고 '신사와 아가씨' 최강 빌런 역을 맡았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과거 드라마에서 주스 폭포, 김치 싸대기 신과 맞먹는 화장실 신을 소화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이일화는 MBC 장수 예능 '출발 비디오 여행' MC로 활약했던 의외의 이력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연복, 김병현, 노사연, 히밥이 출동하는 '수요일엔 밥이 좋아' 특집은 오는 28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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