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최연소 아나운서 입사' 김수민 SBS 퇴사 이유? "화면 속 나는 정말 예뻐보이지 않았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29 21:35:04
조회 99 추천 0 댓글 1


[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입사 3년 만에 퇴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7일 김수민은 "서울예고 다니면서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은 어쩌면 내 생각보다 나는 미술에 재능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그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더 성실해지고 열심에 목을 맸지만 고3때가 되어서는 인정해야 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친구들은 쉽게 붙는 서울대 미대 1차 탈락을 했을 땐 정말 인정해야만 하는 것 같았다. 재능이 없다는 걸. 그래서 운 좋게 한예종에 붙었을 땐 바득바득 우겼다. 한예종이 내 재능 없음 논란을 잠재워줄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리고 제대로 느껴야 했다. 재능이 없다는 걸. 모두가 극찬하는 영화의 예술성이 하나도 공감 가지 않더라. 그래서 그만 둬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그렇게 도망쳐서 방송국에 왔는데 또 다시 재능없음을 확인해야 했다. 화면 속 나는 정말 예뻐보이지 않았다. 방송하는 내가 좋지 않았다. 방송하는 재능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능력이 포함이라면 나는 분명 재능없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또 다시 도망쳤다"며 3년 만에 SBS를 퇴사한 이유를 밝혔다.

김수민은 "문득 돌이켜 보니까 나는 평생 도망쳐왔다. 근데 그게 싫지 않다. 내가 도망칠 수 있었던 건 내 자신에게 비겁하지 않아서였다고 믿는다. 이걸 온갖 짝사랑으로부터 도망치고 나서야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민은 1997년생으로 2018년 SBS에 입사했지만 지난해 6월 퇴사했다. 또한 지난 9월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첫 아이를 출산했다.

김수민의 남편은 서울북부지방경찰청 소속 검사로 알려졌다.

다음은 김수민 글 전문.

낯부끄럽지만 오늘 저녁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참을 통화하며 앞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니 왠지 용기가 나서 길어질 말들을 적어보아요.
주제는 재능없음과 도망입니다.

서울예고다니면서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은 어쩌면 내 생각보다 나는 미술에 재능이 없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이었어요. 그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서 더 성실해지고 열심에 목을 맸지만 고3때가 되어서는 인정해야 했어요. 모의 시험때 그림과 같이 글을 제출할 때면 선생님은 늘, '수민아 근데 나는 니 그림보다 글이 더 좋다.' 하셨고 미대 말고 연대 문화인류학과 어떠니 다른 진로를 제안해주시기도 했거든요.

물론 수시 카드 6개를 쓰려니 들었던 고민이었지만 어쨌든 그땐 그게 속상했어요. 친구들은 쉽게 붙는 서울대 미대 1차 탈을 했을 땐 정말 인정해야만 하는 것 같았어요. 재능이 없다는 걸. 그래서 운 좋게 한예종에 붙었을땐 바득바득 우겼어요. 한예종이 내 재능없음 논란을 잠재워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때도 부모님은 우리가 보는 너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제너럴리스트인데 왜 종합대학을 가지 않느냐 꽤 오래 설득하셨거든요. 예종 가면 후회할 거라고.

그런데 한예종이라도 가지 않으면 정말 스스로 재능이 없다고 믿게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고집을 잔뜩 부려서 예종에 갔어요. 그리고 제대로 느껴야 했어요. 재능이 없다는 걸. 학교에서 세 시간 내내 비만 내리는 태국 예술영화를 함께 보던 날이었는데 모두가 극찬하는 영화의 예술성이 저는 하나도 공감이 가지 않더라고요. 슬펐어요. 나는 그 대화에 낄 수 없어서. 그래서 그만 둬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미술은 이제 안녕.

그렇게 도망쳐서 방송국에 왔는데 또 다시 재능없음을 확인해야 했어요. 모니터링이 괴로웠거든요. 화면 속 나는 정말 예뻐보이지 않았어요. 방송하는 내가 좋지 않았어요. 방송하는 재능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능력이 포함이라면 나는 분명 재능없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또 다시 도망치고.

문득 돌이켜 보니까 나는 평생 도망쳐왔어요. 근데 그게 싫지 않아요. 내가 도망칠 수 있었던 건 내 자신에게 비겁하지 않아서였다고 믿거든요.. 올해 반 년 정도 부족한 글 솜씨로 글을 쓰며 느꼈는데, 저는 글 쓸 때 제일 괴롭고 제일 행복하더라고요. 이걸 온갖 짝사랑으로부터 도망치고 나서야 알았어요. 이제서야 10대부터 지금까지 기쁘고 괴로울 때 내가 계속 손에서 놓지 않았던 건 글쓰기 뿐이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글쓰기는 재능이 있네, 없네 한 번도 스스로 묻지 않았었거든요.

유레카! 진로를 찾았다! 그런 마무리는 아니고요. 지금 누군가 도망치고 싶어한다면 부디 그러라고 말하고 싶어서요. 재능없음이 슬프다면 마음껏 슬퍼하되 실망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서요. 주제 넘지만 그래도 된다고 말하고 싶어요. 죽을 것 같은 날들도 결국은 지나가고 누구나 도망치고 싶은 순간은 있답니다. 그리고 아무 이유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기적처럼, 아무 성과가 없어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온 마음 주게 되는 일도 만나게 될 거에요.

산모라 술은 안마셨습니다. 맨정신으로 쓰는 그냥 이유없는 고백. 다 잘 될 거예요. 나를 찾는 여정일뿐.



▶ '최연소 아나운서 입사' 김수민 SBS 퇴사 이유? "화면 속 나는 정말 예뻐보이지 않았다"▶ '유방암 투병' 서정희, 중단된 집 공사 현장 찾아 "날 대신해 줄 그 누구도 없다...은행 빚이 나를 짓누른다" 고충 토로▶ 비♥김태희 부부, 자택 초인종 누르고 미용실까지 찾아온 40대 여성...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기소▶ 박규리, 찢어진 청바지와 브라탑 위 시스루 입고 섹시미 선보여...팬들 "언니 바깥 추워 외투 입어줘"▶ [스타&헬스] 김신영 또 라디오DJ 불참, 지난 장염과 노로 바이러스 이어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진 "건강하게 돌아올게요"▶ 재벌집 이성민 뉴스룸 출연, "다시 태어난다면 배우는 그만하고 싶다" 이유는?▶ 함소원, '아내의 맛' 출연 당시 시댁 재산 조작 등 의혹에 대해 뒤늦은 해명 "내가 조용해야 프로그램 살릴 수 있다고..."▶ 이승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억 기부 "다시 찾은 돈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 '♥추성훈' 야노시호, 딸 추사랑 근황 공개...부쩍 성장한 모습 눈길▶ 글로벌 C-팝 아티스트 Tia Lee, 슈퍼스타 DJ 듀오 NERVO와 협업한 GOODBYE PRINCESS 리믹스 버전 발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이슈 [디시人터뷰] 모델에서 배우로, 떠오르는 스타 이수현 운영자 25/02/21 - -
2714 영탁 전국노래자랑 출격, 신년 첫 방송은 제주 서귀포시편...이석훈, 홍자, 박현빈 등도 출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3 2
2713 빅마우스, MBC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드라마상...이종석은 대상 수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68 1
2712 '♥진화' 함소원, '아내의 맛' 출연 당시 불거진 조작 논란에 대해 "제작진 찾아와 입 닫으라고 강요" 폭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99 1
2711 '♥전진' 류이서, 수준급 요리 자랑하며 내조의 여왕 면모 과시 "미안해 닭아 그래도 우리 지니에게 힘을 주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92 1
2710 박수홍♥김다예 부부 신혼 여행 공개, "날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83 1
2709 박은빈이 놀이동산 덕후? "롤러코스터는 맨 뒷자리를 선호...회전하는 놀이기구는 밥 먹기 전에 타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89 1
2708 최지우, 'MBC 방송연예대상"에 시상자로 깜짝 등장...여전한 드레스 자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00 1
2707 김숙 이대형, 핑크빛? "대상을 받으면 대형씨에게 바치겠다" 수상 가장한 고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04 1
2706 '틴틴파이브' 표인봉, 목사된 근황, 틴틴파이브 재결합? "댄스 하기에는 고관절 계통이 받쳐주지 않는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3 1
2705 제주 포도호텔, 겨울 한정 Golf Together PODO Hotel 패키지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55 1
2704 신지 김종민, 둘이서 제주도 여행? "오늘 좀 멋져서 단독샷 찍어드림" 공항에서 포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86 1
2703 스윙스 임보라, 재결합? 커플 모자 쓰고 SNS "해피 퍼 데이" 사진 올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92 2
2702 한가인, 단골 떡볶이집 사장님이 인정한 모태 미인 "걔는 고친 거 하나도 없다...내가 증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94 2
2701 코쿤, "과거의 내 모습이 참으로 한심하다" 해명 나선 이유? 아이브 "푹 빠졌다" 고백에 무반응...뒤늦은 반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67 1
2700 '♥고우림' 김연아, 좋아하는 음식? "라면 되게 좋아한다...운동할 때 라면을 못 먹어서 한이 맺혔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8 1
2699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케이크 맛을 본 후 "왜 고추참치 맛이나?" 케이크의 정체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48 1
2698 안정환♥이혜원, 결혼 21년차 부부의 커플티입고 달달한 셀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2 1
2697 한혜진, 기안84와 커플 연기중 음주 촬영 후 네컷 사진까지 "진짜 스캔들 날 수도 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59 1
2696 이효리, 남편 ♥이상순의 "옛날 여자친구" 언급에 "있었어? 누구야?" 발끈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8 1
2695 송가인, 데뷔 후 첫 단독 디너쇼 개최...팬클럽 어게인 "언제나 응원합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52 1
2694 임라라♥손민수, 결별설부터 프로포즈까지 우여곡절 끝에 9년 열애 끝 결혼 시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1 1
2693 강동원, 7년 동행 마무리하고 YG와 계약종료...다음 행선지는 어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5 1
2692 '아이유'라 쓰고 '천사'라 읽는다...아이유, 연말 맞아 소외 계층 위해 2억원 기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97 2
2691 이민정, 남편 ♥이병헌 '터미네이터 포스터' 박살난 사진 공개...무슨일? "액자를 망치 같은 걸로 쳐댔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11 1
2690 '미스터트롯2' 안성훈, 시즌1에 이어 이갈고 다시 도전 "시즌1때 이찬원과 대결 후 나만 무너졌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58 1
2689 나는 SOLO 10기 옥순, 11기 옥순과의 만남 인증 "실물이 더 예쁜 옥순언니 성격은 더 더 더 좋은 언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05 1
2688 박수홍, 아내 ♥김다예와 진솔한 대화 나눠 "부부라는 건 완전한 내 편을 만나는 것 같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99 1
2687 서정희, 암투병 중 생활고까지 "재정 녹록지 않아…은행빚이 날 짓누른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16 1
2686 '♥이규혁' 손담비, 큰손 인증? 연말 파티용 거대한 한상 공개 "다이어트는 내년부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86 1
2685 '국민사랑꾼' 최수종, 아내 ♥하희라와의 잉꼬부부 비결? "19글자만 외우면 된다" 무슨 뜻?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65 1
2684 박나래, 55억 집에서 100만원 샴페인&트러플짜장라면 등 럭셔리 생일파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73 1
2683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들의 첫 데이트 포착...영숙 "나의 첫사랑이 되어줘" [9]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2386 2
2682 티아라 출신 한아름, 둘째 출산 "둘째라고 여유 넘치다가 지금은 고통에 허덕이는 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40 1
2681 김우빈♥신민아, 내년에 결혼? 김우빈 과거 발언 "대략 한 35세 정도" 재조명 [1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2311 5
2680 소유, 열정적인 모습으로 피아노 연주...하의는 어디로 실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82 1
2679 '리틀 싸이' 황민우, 동생 황민호와 함께 '미스터트롯2' 본선 진출...붐 "톱3까지도 가능"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02 1
2678 이이경, "누나 저 미주랑 사귀어요"...신봉선 "나는 왜 안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62 1
2677 '엔조이커플' 임라라,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 연인♥ 손민수와 9년 열애 끝에 결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96 1
2676 이민정, 즐거운 연말인데 집안에 곤란한 일이...."문을 잘라야하는걸까요" 무슨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65 1
2675 [컬럼] 남성 갱년기증상, '발기부전'까지 나타날 수 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16 1
2674 뉴진스, 음반 판매 수익금 일부 청각장애인 위해 기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45 1
2673 펠레 사망, 외신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펠레가 사망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7 1
2672 MBC 방송연예대상 전현무 대상, "더 많이 베풀고 더 여러분들께 다가가는 전현무가 되겠다" [3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861 4
2671 이승기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 독립 알리며 20억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 [47]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2734 33
2670 장원영, 명품 옷, 가방 포함 4억어치 생일선물 받아…아이돌 '최고가' 기록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62 2
2669 '리틀 싸이' 황민우, '영일만 친구'로 14개 하트 받아...장윤정 "샛별부 중에 제일 연장자 같고 제일 선배 같아"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25 1
2668 슈퍼주니어 성민, '미스터트롯2'에서 '한잔의 인생'으로 11개 하트 받아...후배 이홍기 마스터 평가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06 1
2667 송중기, 열애설 인정 후 英 배우 임신설·결혼설·산부인과 목격설 등 끊이지 않는 '설설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49 2
2666 '애둘맘' 황정음, 올블랙 스타일링 속 빨간색 힐 눈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11 1
2665 나나, 어깨에는 거미줄 팔에는 거미...셀카 속 타투 눈길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33 1
뉴스 ‘전참시’ 한해X문세윤, 확신의 발라드 듀오 탄생? 듀엣곡 ‘가르쳐줘’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 공개! 디시트렌드 02.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