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배우 이종석(33)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29)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불화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10여년 전 SBS '인기가요' MC를 함께 진행하며 인연을 쌓았다. 하지만 당시 이종석은 아이유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종석은 2013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에 출연해 아이유와 불화설을 언급했다. 당시 아이유와 '인기가요' 진행을 맡았던 이종석은 "아이유 씨는 '피터팬 하자' 이런 식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냈다. 아이유 씨는 다른 음악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주려고 분장을 하자고 그랬다. 이후에도 레옹, 눈사람 등 별의별 거 많이 했다. 그래서 짜증이 조금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종석은 "아이유 씨는 정말 사랑스러운 국민 여동생이니까 다들 좋아했지만, 저는 얄미웠다"라면서 "하지만 막상 그만둘 때가 되니까 아쉬웠다. 미운 정이 들었는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31일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이종석 배우는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종석, 아이유가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두 사람이 지난 크리스마스 일본 나고야 고급 리조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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