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라디오스타' 장영란이 노홍철, 붐 등 성공한 리포터 출신들만의 공통점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24시간 춤을 췄던 과거를 떠올리며 초심 찾기 댄스를 선보여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1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측은 '경청하며 겸손하고 춤까지 되는 장영란!'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길거리 리포터로 활약했던 과거를 소환하며 같은 리포터 출신인 노홍철, 붐과의 공통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우리는 잡초, 오뚝이"라고 운을 뗀 장영란은 "어떤 분과 인터뷰해도 쉬지 않는다. 진중하게 경청하고 공감하고 리액션을 계속한다. 24시간 카메라가 있는 느낌으로 쉬지 않고 계속 달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영란은 "24시간 내내 계속 춤 춘다. 쉬지 않고 춤을 춘다"라고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24시간 내내 경청하고 겸손하면서 춤을 추는 게 가능하냐"라고 반문했다. 이에 장영란은 "리포터 출신은 가능하다. 붐, 노홍철, 김새롬은 다 할 수 있다. 여기서 24시간 춤추면서 토크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과거 예능 'X맨'에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그는 "매니저가 없어서 막춤을 췄다"라고 하자, MC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장영란은 "매니저 있는 연예인들은 다 안무가에게서 배웠다. 나는 혼자 막춤을 췄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길거리 리포터 시절 초심을 되살려서 댄스 가능하냐"라며 요청했고, 장영란은 응했다. 춤추기 전 장영란은 지난 '라스' 출연 당시 딸 때문에 댄스를 근절했던 사연을 소환해 "이제는 딸이 '웃기는 엄마의 모습이 좋다'라며 댄스를 허락해 줬다"라고 TMI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장영란은 '라스' 스튜디오에서 초심을 되찾는 댄스를 선보였다. 그는 독특한 자세로 댄스 본능에 시동을 걸더니 쉬지 않는 골반 댄스로 녹화장을 초토화시켜,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초심 찾기에 나선 장영란의 에너지 폭발 댄스 풀버전은 오늘(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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