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고 있는 황영웅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의 밀어주기 의혹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민원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27일 방심위에 따르면 '불타는 트롯맨'이 21일 방송한 이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황영웅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은 총 31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영웅 밀어주기 의혹은 일찌감치 흘러 나왔다. 해당 프로그램 심사위원인 조항조와 황영웅이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결승전 진출 내정 소문이 돌았다. 실제 황영웅은 결승전에 진출했다.
황영웅 밀어주기 논란이 확산되자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시청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더욱 공정한 오디션을 지향해왔으며, 결승전 배점 방식에 따르면 국민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가장 결정적인 점수가 되는 바 그 어떤 개입도 불가능한 시스템임을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밀어주기 의혹과 별개로 황영웅은 술자리서 친구를 폭행한 과거 및 상해 전과가 사실로 드러나 지난 25일 사과한 바 있다. 하지만 황영웅 밀어주기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학창 시절 친구, 군 복무 시절 동료, 전 연인 등 또 다른 폭행 피해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제작진은 황영웅의 과거 폭력 문제에 있어 일절 대응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 이에 제작진의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황영웅이 진출한 결승전은 일부 촬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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