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DKZ 경윤, 'JMS 신도 논란' 자필편지 통해 재차 사과 "모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반성과 자책을 하고 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5 15:25:06
조회 1631 추천 2 댓글 10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그룹 DKZ 멤버 경윤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로 알려져 논란을 빚은 가운데 재차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경윤은 지난 14일 공식 팬카페에 "저로 인해 제일 많이 놀라고 실망했을 아리(팬클럽 명칭)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부모님이 운영하는 JMS 관련 카페를 언급하며 "그 카페(부모님이 운영하는 JMS 관련 카페)에 방문하셨던 분들은 저로 인해 찾아가게 되신 거라 더욱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

경윤은 "저의 미숙한 대처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과거 큰 고민 없이 언급했던 말들이 더 큰 오해를 불러왔고 그 모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반성과 자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서는 여성 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를 받는 JMS 총재 정명석 씨의 만행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JMS 관련 시설에 대한 정보가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경윤의 부모가 운영하는 카페 주소가 포함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JMS 교주 정명석의 필체가 있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 경윤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가 JMS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지를 통해 경윤은 해당 종교를 일반 교회로 알고 있었다며 가족 운영 업체는 영업을 중지했고 탈교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경윤은 지난 13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JMS 모태신앙이었다며 "지금이라도 실체를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아직 유명하지 않아서 다행인 건가? 어쩌면 나도, (더 유명해지면) 그들의 포교 도구로 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끔찍했다.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탈교한다. 탈교다. 더 이상 JMS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하 DKZ 경윤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경윤입니다.

먼저 저로 인해 제일 많이 놀라고 실망했을 아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를 지켜보며 응원해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좋은 소식을 들려드려도 모자라는데 저의 부족함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드린 것 같습니다.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서야 찾아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찾아올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겁이 많이 났어요. 다른 어떤 분들보다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분들이라 미련하게도 더욱 망설여졌어요.

그 카페에 방문하셨던 분들은 저로 인해 찾아가게 되신 거라서 더욱 면목이 없었고 성급한 말들로 오해가 더 커질까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죄송한 마음을 전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했고, 더 늦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저의 미숙한 대처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과거에 큰 고민 없이 언급했던 말들이 더 큰 오해를 불러왔고 그 모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반성과 자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라서 너무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실망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DKZ 경윤, 'JMS 신도 논란' 자필편지 통해 재차 사과 "모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반성과 자책을 하고 있다""▶ '친형 부부 횡령' 재판 나온 박수홍 "청춘을 바쳐 일했던 많은 것을 빼앗겨... 바로 잡으려 이 자리에 서게 됐다"▶ '더 글로리 최혜정' 차주영, 대역설과 가슴 노출 CG설에 대해 "CG 처리 맞다...'안 벗었다'고 하기엔 몸이 다 나온다"▶ '가인꽃이 피었습니다' 송가인, 봄을 알리는 화사한 한복 자태 공개 "우리 예쁜 한복!"▶ 한자리에 모인 '불타는 트롯맨' TOP7, 우승자 손태진 "이런 저런 일 있었지만…" 황영웅 간접 언급▶ 전두환 손자, 일가족 비난 "가족 출처 모를 검은 돈 사용…법의 심판 있을 것" 폭로▶ '전두환 손자' 전우원, "가족의 죗값을 받겠다" 폭로 후 '전두환 며느리' 박상아 아들 여부 관심 UP▶ '차주영 대역' 이도연, '더 글로리 시즌2' 인기와 함께 관심 UP...'혜정이 대역이 맞냐' 실제 가슴 대역인지는 확인 불가▶ '완판녀' 쇼호스트 정윤정, 생방 중 욕설 논란 "XX, 놀러 가려고"▶ '♥이영돈' 황정음, 둘째 아들 돌잔치 근황공개...성대한 돌잔치 속 화목한 네 가족 눈길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4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흡연때문에 이미지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15 - -
5602 박수홍 아내 김다예 "김용호 가짜뉴스로 인격살인...엄벌 원한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77 0
5601 [개봉작 인사이드] 대런 아르노프스키 作 '더 웨일': 시대가 원하는 '가족주의'의 문답.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58 0
5600 강호동X이승기, '강심장'이후 '강심장 리그'로 다시 뭉친다...5월 첫 방송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17 0
5599 '♡제이쓴' 홍현희 "직장생활 3년 경험, 다양한 사연에 공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73 0
5598 현빈♡손예진 이혼? 가짜뉴스에 뿔났다...소속사 "신고·삭제 요청…상황 심각땐 법적 대응" [1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4204 2
5597 이근 전 대위 "우크라이나행, 불법 인정"…재판 후 몸싸움도 벌어져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314 2
5596 오뚜기, 한층 업그레이드된 '열떡볶이면' 2종 리뉴얼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80 0
5595 일룸, 봄 맞이 인테리어 위한 '블루밍일룸 페스타' 이벤트 진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02 0
5594 정다빈 근황 공개, 한층 아름다운 얼굴로 오랜만에 셀카 공개...누리꾼 "다빈이 여전히 이쁘네" [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454 4
5593 이경규 딸 이예림, 남편 ♥김영찬과 제주도 여행 인증 "쉬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38 0
5592 김영철, '복귀설 반박' 심은하 근황 공개 "수다 떨고 밥도 먹고…내게 '말이 너무 많다'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3289 7
5591 이국주 눈물, 연애하면서 가장 화났던 순간 떠올리며 "멋있는 이국주 아닌 여자 이국주로 기대고 싶었는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32 0
5590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영, 임주환♥이하나 결혼식 올리며 꽉 닫힌 해피엔딩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25 0
5589 남주혁 입대, 오늘(20일) 육군훈련소 입소…별도의 행사없이 조용히 입대 [20]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2897 7
5588 남창희, '놀면 뭐하니' 하차 "아이돌들은 마지막을 손편지로.. 대자보 형식으로 붙일 것"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70 0
5587 '핵잠수함' 김병현, 이찬원과 함께 애리조나 야구장 방문...과거 회상하며 '울컥'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218 1
5586 '장수커플' 세븐♥이다해, 정성호 경맑음 부부와 함께 셀카 공개...애정전선 이상無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37 0
5585 '리틀 박연진' 신예은, 구자철 '찐팬' 면모 과시 "엄청 오래된 팬...제주도로 축구보러 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19 0
5584 필립스 소닉케어, '세계 구강보건의 날' 기념 기획전 진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66 0
5583 노홍철 베트남 오토바이 사고 회상, "피가 철철, 몸이 안 움직여..'이렇게 가는구나' 싶었다" [5]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2046 6
5582 '빚돌이' 이상민 빚 청산? "올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드디어 빚 청산…17년 간 갚았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08 0
5581 [영화리뷰] 편협한 시선들을 고상하게 넘어서는 로맨스,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2018)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74 0
5580 전 '엔믹스' 멤버 지니, 탈퇴 3개월 만에 SNS 첫 근황 사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283 0
5579 '9년 열애' 임라라♥손민수, 오는 5월 결혼 앞두고 베트남에서 찍은 웨딩화보 공개..."여러분의 원픽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157 0
5578 은지원, '성인 ADHD' 의심 진단 "책 한페이지 읽는데 5시간"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176 0
5577 '♥박시은' 진테현, 마라톤 풀코스 완주 "가족 상봉 무사 완주. 사랑하는 우리 아내 보고 싶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65 0
5576 '리틀 박연진' 신예은, "'더 글로리'에서 '성인 박연진' 임지연과 싱크로율 위해 코에 있는 점 지우고 촬영"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152 0
5575 이상민, 17년 간 갚았던 빚 청산...서장훈 "몇 년 전부터 1년 만 있으면 된다 된다 했는데, 그 사이 우여곡절 많았다" [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379 1
5574 [영화 리뷰] 비대한 육신을 벗어나 구원을 원하는 남자의 이야기, '더 웨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84 0
5573 오미연 "임신 4개월 차에 음주차에 교통사고...얼굴 600바늘 꿰매는 대수술 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313 2
5572 옥주현, JTBC 뉴스룸에 무슨일로? 핫핑크색 하이힐과 쭉뻗은 각선미 눈길...김소향 "다리 보험 들자"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147 0
5571 싸이, "브로맨스" 마동석과 투샷 공개...누리꾼 "귀여워보여요, 아담하고" [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239 1
5570 최진실 딸 최준희, 눈, 코 재수술 후 놀라운 변신... 비현실적인 인형 미모에 '감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155 0
5569 현아, 파격적인 쇼트커트로 변신..."짠" 장난기 가득 거울 셀카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243 1
5568 "연진아 감옥 교도복도 청청이지" 임지연, 청색 상의에 청바지 매치한 '청청 패션' 눈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98 0
5567 '17세 연하 ♥류필립' 미나, 청바지 입고 폴댄스 삼매경 "처음으로 청바지 수업"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243 2
5566 국립재활원, 민·관 손잡고 장애인 게임 접근성 키운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49 0
5565 양재진 양재웅, '집사부일체2' 출연 "SNS는 비교를 자극하는 플랫폼""...김동현 SNS 삭제 하루만에 컴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65 0
5564 김희재, 조용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리메이크…KBS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 OST 가창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50 0
5563 정동원, '동갑내기' 김호중은 삼촌, 임영웅은 형? "'미스터트롯' 나갔을 때 첫 인상 만으로 호칭 구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55 0
5562 박지성♥김민지, 절친 에브라 덕에 럭셔리 두바이 여행…"화려하다" 감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63 0
5561 '♥고우림' 김연아, 오늘만은 피겨여왕 아닌 설원의 여왕….캐나다 눈밭에서 "해가 쨍"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73 0
5560 '리틀 박연진' 신예은, '더 글로리' 촬영 비하인드 공개 "고데기 신 찍고 악몽 꿔" 고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51 0
5559 "통장엔 3380만원뿐" 분노한 박수홍, 아내 ♥김다예와 마음치유 "바르게 살면 손해 보는 것 같지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108 0
5558 이용식, 박수홍·최성국에 분노 "응징할거야…초토화하고파" 선전포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69 0
5557 '♡진태현' 박시은, 아이 보낸 직후 심경고백 "제정신 아니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41 0
5556 조성규, '암 투병 사망'세상 떠난 여동생 안치 "71일 만에 부모님 곁 소풍"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115 0
5555 "연진아 콩밥 맛은 어떠니?" 임지연, 죄수복 입고 교도소에서 "군기확립"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91 0
5554 'LA 아내·아이설' 김종국, "LA에 가족 있다" 루머에 입 여나…미국 바이브에 설렘 [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295 1
5553 "박연진 원피스 어디꺼야?" 명품인 줄 알았는데 10만원대? '품절대란' 없어서 못 판다 [3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9 8312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