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임영웅 공식 팬클럽명)들에게 건강검진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임영웅은 3월 18일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요즘 여러분 건강은 괜찮으신지 걱정이다. 전 늘 변함없이 튼튼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영웅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17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객 2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에 대해 임영웅은 "이제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여러분의 놀라운 어메이징 강력한 파워풀 믿을 수 없는 언빌리버블 전설의 레전드는 익숙해질 기미가 안 보인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저도 몰래 영화를 보고 왔는데 제가 봐도 너무 감동적이게 잘 만들어주셨더라. 시작부터 눈시울이 붉어지고 울다가 웃다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며 "늘 기적을 행하시는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늘 감기 조심하시고 식사도 많이 하시고"라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은 자신의 팬인 부모님에게 건강검진을 받아 달라고 이야기해 달라는 전국 아들, 딸들의 요청에 대해 "여러분! 시간이 되실 때 건강검진 꼭 하세요! 전 며칠 전에 했습니다. 제가 뭐라고 했죠? 건강은 직접 챙겨야 한다! 건강검진 꼭 하세요. 그럼 여러분! 오늘도 건행(건강과 행복)"이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임영웅은 2022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마마 어워즈' 남자 가수상, '멜론 뮤직어워드' 대상 2개(올해의 앨범, 올해의 아티스트), TOP 10 등 숱한 트로피를 거머쥐며 가장 강력한 K팝 남자 솔로 가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 전국 투어 'IM HERO'(아임 히어로)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3만 6,000명(회당 1만 8,000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LA 할리우드 돌비 시어터에서 진행한 첫 미국 단독 콘서트도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임영웅은 팬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속사와 함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지난해 12월 2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이 2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쾌척해 총 3억 원을 후원했다.
임영웅이 억대 기부 선행을 펼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생일에도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 원을 전달했다. 올 3월에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임영웅 누적 기부금은 8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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