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은 1995년생으로 2015년 tvN 방송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를 통해 데뷔하였다. '아버지가 이상해' 에서 첫 주연으로 박철수 역을 맡으며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 뒤로 반지의 제왕에서 김슬기와 호흡을 맞추었으며, 시청률 공략으로 춤을 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어비스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서우진 역을 맡으며 스타 계열에 올랐다. 다음 작품인 사내맞선에서는 강태무 역을 맡았으며 이를 통해 SBS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안효섭은 현재 낭만닥터 시즌3에 출연중이며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그는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리메이크 작품인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남시헌 역을 맡아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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