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정환 인턴기자]7월 19일 수요일 2시에 미디어잡에서 진행한 진행된 특강에는 120명이 되는 사람들이 모였다.
기자 본인 김정환도 그 중에 한 명이었다.
이석로pd
첫 번째 강의에서는 공부왕 찐천재 유튜브 채널 연출한 이석로pd가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강의에서 방송국은 좋은 사람,기술,장비로 교육하며 안정적(대기업연봉)에서 세련된 것(월급쟁이)이지만 유튜브 등의 등장으로 방송국이 지고 있으며 kbs는 이미 적자로 들어섰으며 프로그램 편성에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반면 제작사의 경우 여기 기준으로는 뉴미디어제작사는 편성이 자유로우며 오로지 본인 혼자서 총괄하고 책임지는 잘되면 어마어마한 한마디로 프리랜서라고 하였다. 하지만 빛과 어둠이 공존하듯 불안정하고 열정이 필요하고 너무 좁으며 환경 공채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제작사 지원하라고 조언 하였다.
또한 글을 잘쓰고 학벌이 좋은 사람은 방송국에 유리하며 인정하기 싫지만 방송국도 학벌은 크게 따진다고 하였다.
공채로 들어가려면 필기시험과 필살기로 기획안과 작문을 10개씩 쓰는 연습을 하였다. 그리고 기획안 2000자 외우기를 하는 방법도 소개하였다. 또한 면접 연습을 하고 인턴이든 계약직이든 아는 사람 동원하든 일단은 들억라고 하였다. 그리고 sbs는 젋은 인재를 선호하고 kbs,mbc는 나이가 있어도 상관없다고 하였다.
현재 이석로 pd는 자신만의 제작사 퍼니 스튜디오를 설립하였다. 제작사의 경우 고졸이어도 실력이 있으면 들어갈 수 있다고 조언을 하며 강의를 마치었다.
윤지환pd
방그 다음 강의는 KAIST 출신의 윤지환 pd의 강의였다.
그는 pd가 된 이유로 문과 성향이 본인이 강했으며 닥치는 대로 경험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엿다.
코이카, 방송 관련된 일, 무대 관련 일 그리고 기자 인턴,pd인턴 그리고 우라까이 3개월이면 어떤 분야든 마스터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윤지환 pf 본인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KAIST 나와서 왜 pd를 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 이유로는 누구에게든 예능 웃기는 걸로 웃음을 주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대신 이 직업은 워라벨이 쓰레기라고 하였다. 피곤해서 쓰러졌던 적도 있다고 하였다.
일반적인 경로는 방송국에서 제작사로 가는 코스이며 sbs예능국의 경우 예능국을 방송국 소속이 아닌 제작사처럼 분사하여 스튜디오로 만들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고 하였다.
외주제작사의 경우 파견직이며 프리미어와 애프터 이펙트를 몰라고 일하면서 가르치며 이 부야는 인맥이라고 하였다.
두 사람의 강의를 들으며 생각했던 거는 생각보다 환경이 인맥, 학벌 성향의 일종의 카르텔화가 되어 있으며 그게 없는 사람은 진입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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