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갑자기 몬헌? 도그마?류 게임이 급하게 땡겼는데 도그마2는 너무 비싸서 몬헌으로 시작해봤다

난 국산겜은 키마, 해외 게임은 무조건 패드로만 플레이함.

게임이 원래 이런 게임인가 공짜로 주는 무기 존나 약하다. 

진짜 개약해서 처음에 1시간하고 접었다가 3시간동안 마음 좀 추스리고 할거없어서 다시 시작하고 2시간 더 해본건데,

푸케푸케< 이새끼 잡는데 30분은 걸린거 같다.

난 좀 원거리 취향이라 활만 썼는데 크리티컬 안뜨면 데미지 한자릿수 들어가는데 이거 내가 맞게 하고 있는거냐?

b, y 눌러서 드래곤샷? 그거 꾸준히 써주는데 이건 좀 괜찮은데 나머지 b랑 일반조준은 진짜 존나게 약하다

이런류 게임보고 rpg라고 하는데, 내가 느끼기엔 보스 오래 때려야하고 구르기 써야하는 3D게임 = 소울류 라고 생각될 정도였음

보통 이런 온라인 가능한 나온지 시간 좀 지난 게임들은 시작하면 우편함으로 뉴비 장비세트 꽂아주던데 안주는걸 보니까

오늘도 퇴근하면 새로운 보스몹이랑 적게는 20분 많게는 1시간 떡칠 생각하니까 기대반 걱정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