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가 미접이거든.

나도 미접이고.

함께 엘리베이터 타면, 핸드폰 블루투스에 아무 것도 안떠.

근데 식구 다른 사람이 2접이거든.

나, 어머니, 다른 식구 함께 타면, 불투에 1개 뜬다.

나와 다른 식구가 둘이 타면 역시 불투 1개가 뜬다.

나의 아내가 역시 미접이야.

엘리베이터에 어머니 나 그리고 아내가 함께 타면 아무 것도 안떠.

아내와 나 둘이만 타도 아무 것도 안떠.

근데 2접한 식구들이 많거든. 그들이 타면 그들이 탄 수 만큼 블루투스가 뜬다.

나와 어머니 그리고 아내는 타던 안타던 상관 없이 뜨는 불투에서 빠지더라.

결론은 접종한 사람들에게서 불투가 뜨는 게 맞어.

그들이 핸폰을 들었던 안들었던 무조건 뜨더라. 

어머니와 아내는 역시 핸폰을 들었던 안들었던 무조건 안떠. 

내가 한국 가서 엘리베이터 테스트 결과야.

뭐 어찌 되는거냐?

몸에 불투를 뿌리는 칩이 심겨진게 맞다. 

나는 미접이고, 왠만하면 그런 테스트는 안하는 사람이야.

이번에 어머니가 맞으셨는지 안맞으셨는지 궁금해서 테스트를 해 본거지.

그러다가 이참에 다 해본거야.

결과가 그렇다.

결론은 접종자들은 몸에 컴퓨터 칩이 심기워졌어. 

이거 못 빼나?

다들 몸은 건강한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