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의 행복과 불행을 - 미스터리 갤러리

극단의 행복과 불행을모바일에서 작성

Kim(124.190) 2024.09.20 21:26:59

조회 71 추천 0 댓글 0

겪으며
보낸 20대를 끝으로

나는 서른에 가정을 이루고
자수성가를 했다.

결국 세월이 흐르고
나는 그녀를 다시 데려왔고
20대와 다른 성격의
질풍노도의 세월을 보냈다.

그리고 딱 10년 후

나는 고독자가 되었다.

어쩌면 고독이라는 것이
나쁘지 않다.

지나간 일들을 가슴에 묻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위하여
열심히 일을 하는 것.

내가 고독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또다른 행복이다.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의문이야.

세상은 시끄러워도
새벽별 보면서 출근하고
밤 별 보면서 퇴근하는 것이

나쁘지 않아.

이것도 행복인 듯.

응.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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