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감옥이다.

지구에서는 계속 환생한다.

이렇게 주장하는 이들을 경계하시고

그 자리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인간으로 지구에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인간은 유혹을 받는 운명으로

한평생을 살아갑니다.

지구는 그렇기 때문에

시험의 장소입니다.

지구가 감옥이라든지, 또는 지구가 지옥이라든지 하는 그런 주장들은

그런 주장을 펼치는 자들의 나약함이 그 주장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옥은

지구와 떨어져 있는

물리적인 공간으로서

명백하고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구에서의 자기 행실에따라서

(자궁밖으로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모든 인생삶이 기록되기에 행실이란 표현은 정확합니다)

지옥에 떨어진다면

지구에서 경험한 온갖 수모와 고통은

비교할 수 조차없는

역치의 극단적인 고통을

(8)과같은 무한의 시간속에 받게 됩니다.

지구에서의 시험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자들이 받아야할 업보이지요.

지구에서의 시험은

물질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구를 물질계라고 부릅니다.

지구에서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계약이 맺어 집니다.

그리고 물질계의 임시 지배자로부터

영적으로 매순간 동의서를 받게 되는데,

물질에 끌리는 순간부터

동의를 묵시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지옥으로 갈지, 하늘의 지극히 거룩한 장소로 갈지

본인에게

선택권이 주어지게 됩니다.

지구라는 물질계의 깊은 비밀과 신비가

그렇게 시스템화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