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체이탈한것 같아요모바일에서 작성

도와주세요(220.65) 2024.12.08 17:06:59
조회 120 추천 0 댓글 2

심각하게 읽어주세요ㅠ 너무궁금해갖고..
요즘 제가 유체이탈을 2번~3번을 했는데
그날은 모처럼 유체이탈이 너무쉽게 됐는데 신기한경험을 했어요. 절대 일부러한적 없음. 단 한번도. 암튼
왜인진 모르겠는데 집밖으로 나갈수가없었어요
거기다 저승사자가 현관문 코앞까지 와있어서
그모습이 말그대로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워서 더는 쳐다볼용기가없었고.괴물로 착각할정도였습니다. 검은색 모자뒤집어쓴 창백한 얼굴만 빼면요

근데 그 저승사자라고 판단한 그 모습이 전날 제가 꿈에서 (아마도 또 유체이탈했을때) 본 절 노려보던 남자와 키가 비슷했어요

꿈에서 원래 전 사람들이랑 눈마주친적이 한번도 없는데 그남자는 꽤 오래저를노려봣습니다. 옆모습만..그리고 저는 당황해서 같이 보고있었어요

암튼 유체이탈을 오늘아침에도 했는데 진짜 이번에도 유체이탈인지 확실하게 보려고 설마?이런 의심으로 뒤를돌아 봤는데 제모습이 자던그대로 누워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왕한거 시험해보려고 벽도통과되서 밖에 나가려했어요. 근데 어째서인지 현관문만 통과를 못하겠는거에요.
문구멍으로 누가 있는것 같아보니 그 저승사자라고 한 사람이 현관문까지 와잇는 상황이엇고 저는 현관구멍으로 그사람을 보고 쫄아서 재빨리 방으로 와서 불을 켰는데 불이 딱 제가있는 데밖에 안켜져서 적잖히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곧 울며불며 빌었어요....(무서워서)
누구에게 말하는지 혼란스러웠는데 아마도 그 저승사자가 제 앞에 있는것 같단 직감에 말했습니다.
저는 잘못했다고 빌다가 차라리 저를 죽여달라고.(데려가달라는뜻같음) 하고 엄마는 부디 행복하게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러면서 우는데 침묵만 돌더니 갑자기 잠에서 깻어요.
제가 울던 위치는 침대위였고요;;
제목에대한 답변부탁드립니다. 꿈인지 유체이탈인지 거론하고싶지 않아요. 그리고 이상하게 기분이 차분하고요.저승사자가 거의 코앞까지 와서 그냥가는이유는무엇인가요. 분명 저 자신을 죽여달라고햇는데 말길을 못알아들은건가요ㅡ 그래서 울면서 밖에있는 엄마한테 전화해서 운전좀 조심하라고 한건데

제가 생각해도 전 25살밖에 안됏고 그래서 저승사자가 동정심 이라도 느낀걸까요? 저승사자가 이래도되는걸까요?
.
정신병앓고있는 사람 아닙니다. 무난한 일반사람이라고만 적어두겠습니다. 무당도 아니에요; 이러다가 진짜 현실도구별못할거같아서 글적습니다.
단순히 꿈이라고 하실분은 적지말아주세요
일생살면서 잊지못할경험 이었으니까요 설령꿈이라도 저승사자 행동이이해가 안갑니다.

ㅠㅠ글고 유체이탈을 할땐 항상 좀 애매한 기분 느낌으로 제가있던 자리에서 일어납니다ㅡ 그리고 침대에서 이동하는건 생략하고 바로 무릎굽혀 발을 디딥니다. 너무생생해요..거짓부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솔직히 부정타게 이런 글을 길게 왜씁니까?ㅜ
진짜 거짓1도 안보태고 경험한 그대로써서 글이 재미없을수도 있어요. 근데 문제는 지금 밥도 못먹고잇고요 미치겟어서 내일 수면클리닉 가볼겁니다






일단사람 한명살리는셈치고 아는거잇으심 알랴주세요ㅠ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2876907 이런시발 삼위일체가 디시나 하고 있다니 ㅋㅋ ㅇㅇ(175.199) 12.09 71 0
2876905 종부좌파냐고 뜬금 놀림을 받는다거나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8 0
2876903 나도 집구석은 가난한데 몸까지 병들어서 미갤러(106.101) 12.09 46 0
2876901 특정인이든 일반인이든 사람을 그리 미워하진 않으려해 [3]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50 0
2876899 내가 누군지 아냐?? ㅇㅇ(175.199) 12.09 52 0
2876898 아이돌 좋아하면 머 되게??? [2] ㅇㅇ(175.199) 12.09 75 0
2876897 내가지금 63키로인데 왜녀묜 미갤러(106.101) 12.09 47 0
2876896 떡볶이가 먹고싶더 미갤러(106.101) 12.09 40 0
2876894 세상에 약자에게 보다 가혹하다. [4]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59 0
2876891 올해 데뷔한 남돌 중 아는 그룹 있냐? 미갤러(211.224) 12.09 31 0
2876890 자칭 영능력자들 조심해라 미갤러(58.233) 12.09 91 4
2876888 세상을 지고지순하니 곧이곧대로..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46 0
2876887 혹 숙박업을 운영중이라던가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60 0
2876884 짜피 가진돈도 애매했었고 [2]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50 0
2876882 이별했쵸오, 이별한거맞쵸오, [3] 어흥이사랑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67 0
2876881 광나루 자전거공원 도착해서 [2]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54 0
2876880 햇살이 눈부셔..눈을 감고 말았죠 어흥이사랑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43 0
2876879 뉴스를 꺼야하는 필수적 이유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79 2
2876877 ●서울 최저가. 7호선, 15만원 고시원● 어흥이사랑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62 0
2876876 뉴스 끄라마리다. 욘뇨속드롸~!!! [4]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53 0
2876874 한번은 쥔장 아줌마가 키를.. [2]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47 0
2876872 베이비몬스터 드립이 쉬시보다 낳은데 어흥이사랑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7 0
2876869 아일릿 틱탁 노래 좋은데 기괴하다고 욕먹고 망한거 환멸 어흥이사랑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59 0
2876867 수유사거리 인근이다...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48 0
2876866 연고 약국에서 5000원밖에 안하는데 그거 살 돈도 없으면 진짜 가난했던 어흥이사랑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46 0
2876864 나중에 모텔측이 방을 옴겨주었어.. [7]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63 0
2876863 나 흙 아니고 사람인데 223.39 병신인가 [5] 어흥이사랑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62 0
2876861 이재명 "우리 북한의 김일성·김정일 노력 훼손 ㅇㅇ(116.46) 12.09 52 2
2876860 서울 입성해서 처음 모텔서 지낼때.. [6]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86 0
2876857 조별과제 무임승차 후기 어흥이사랑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47 0
2876856 좀 있으면 헬게이트다 NegarElLore_Hellgat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63 0
2876855 과연 야생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9 0
2876854 미쳤다고 하겠지..내 지금 사랑이 어떤건지 듣는 사람들은 어흥이사랑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53 0
2876853 자전거 끌고 시바...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40 0
2876852 주거급여는 안내를 받았어... [4]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56 0
2876851 지금 당장이라도 아파트를 비우라.. [1]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60 0
2876850 그러치만 난 지금 이 아파트에서...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55 0
2876849 누구야? 비겁하게 혼자 2표 투표한새끼? Ansj8j요(121.129) 12.09 48 0
2876848 여기서 키포인트는..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47 0
2876847 미스터리갤러리님들 이거 정말 미스터리하네요 Ansj8j요(121.129) 12.09 71 1
2876846 가능공주, 흰토끼, 그리고 전쟁군왕 [2] 꼬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415 5
2876845 그러고 또 하루이틀이 지났어..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50 0
2876844 간만에 노가더 사무소를 한번 나갔는데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44 0
2876842 14.8 예언 해석 예언자(106.101) 12.09 192 2
2876841 절임배추 활용기 [2]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52 0
2876838 그 전빵 어르신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6 0
2876836 온갖 가짜뉴스가 판치네 뭘 숨기려고 미갤러(220.120) 12.09 67 0
2876830 대한민국 내전 가능성 100% 인 이유를 알아보자. [1] 예수쟁이(1.231) 12.09 218 5
2876829 이게 옳나? 00(223.38) 12.09 83 0
2876822 검정고무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8 0
뉴스 박나래 “그렇게 귀한걸…내가 복에 겨워 살았다” 조모 생각에 뜨거운 눈시울 (‘나혼산’) 디시트렌드 12.1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