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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돈이나 구독자 수를 바라고 하면 안된다앱에서 작성

미나모토요시츠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02 07: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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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돈이나 구독자 수를 바라고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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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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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때 인터넷이란건 원시 시대 수준이고
개인이 방송 한다는건 꿈도 꿀 수 없었다

자기 자신의 사상이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개인 방송국은
자기 자신이 연예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개인만의 방송국을 가진다는건 신비함 그 자체다

구독자 수가 백이건 천이건 그건 단지 숫자다

누구나 소설을 쓸 수 있지만
누구나 노벨상 타진 않고
누구나 아서 코난 도일이나 애거서 크리스티 급으로
유명해지진 않는다

그럼 유명해지지않으면 가치가 없는가?

그렇지않다.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인가? 유명해지지않아도 자기 자신의 독립적인걸 해냈다는 것으로 만족하란말인가?
그건 취미가 아닌가?
혼자서 피아노 치지만 친구 베토벤  혹은 모차르트의 우승 소식을 들으면서도 난 나만의 피아노를 친다고
정신승리 하란말인가?
때려쳐 안해 하면서 때려치는 사람이 천지빽가리로
깔려있다

다시 말하지만 그건 구 시대적 사고방식이다

'개인만의 방송국'이란 말이다
그건 수십년 하면 역사가 된다

혼자서 집에서 피아노 치면 혼자만의 취미 생활이지만

개인만의 작은 호족 국가를 세우면
그 나라에선 자기가 다이묘이다
언젠가는 천하를 노릴수도 있는거지

우물 안의 개구리 다이묘가 되어서 우물 속의 우물을
통해 우물 너머의 천하를 보고 위로는 천상세계를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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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도 없던 시절엔 책,신문,만화,편지만이 원거리로 생각을 교류하는 수단이었다 더욱이 뭔가를 찍거나 촬영하는 것도 카메라,방송용 카메라가 필요했다 찍은걸 누구한테 보이려면 인쇄기,비디오,비디오 상영장치가 필요했고 하지만  게임기 컴퓨터, 디스켓, 씨디 ,인터넷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엄청나게 달라졌다 그럼에도 개인만의 방송국이나 홈페이지 서버를 가지기 힘들어서 인터넷 커뮤,블로그를 통해 지식 정보 생각을 교류했다. 이 과정에서 노무현이 새로운 시대의 진보 민중 정치인으로 두각을 나타낸거고. 그러나 지식, 정보,생각을 누구에게 전달하는 가장 파급적인 매체는 여전히 방송이었고 방송국 출연은 엄청난 선망의 대상이었다 유튜브 등장으로 크게 뒤집힘. 개인만의 방송국 즉 개인만의 KB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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