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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소속으로 전사한 CIA 부국장 아들의 생전 사진들이 발굴됨
- 관련게시물 : 미 CIA 부국장 아들, 러시아군에 입대했다가 최전선에서 사망사건의 전말 : 미 CIA 부국장 아들, 러시아군에 입대했다가 최전선에서 사망 - 군사 마이너 갤러리 Son of CIA deputy director was killed while fighting for Russia, report says Michael Alexander Gloss, 21, who died on 4 gall.dcinside.com마이클 글로스, 살아생전 그는 '낫과 망치'를 참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소련군 모장이 달린 그의 군모와 함께베데베의 텔냐시카를 입고러시아 타간로크에서의 즐거운 캠프파이어와볼고그라드의 어머니 조국상 앞에서러시아로 출국하기 직전, 튀르키예의 아나키스트 표식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글로스그는 공산주의자이자 무정부주의자였던 것으로 보인다.러시아 볼고그라드의 레닌 광장에서 레닌 동상과 함께그는 레닌 또한 무척이나 존경했던 것으로 보인다.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국회의사당을 향해 뻐큐를 날리는 글로스그는 자신의 조국, 미국을 너무나 혐오한 나머지 성조기를 불태우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부모에 대한 반항심이 심했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성조기를 찢는 CIA 부국장 아들이란 대체)사이 좋은 러시아군 동료들과 함께이탈리아 바리의 '안티-파' 그래피티 앞에서그는 평소 자신을 '열렬한 반파시스트'로 홍보하곤 했다.러시아 모스크바의 성 바실리 성당 앞에서2023년 9월, 러시아군에 입대하기 직전 마지막 모스크바 시내 여행러시아 남부 도시 블라디캅카스에 도착한 직후 셀카 인증을 남긴 글로스그가 생애 처음으로 밟아 본 러시아 땅이다.모스크바 음악 축제장 근처에 '생태 오두막'을 짓고 그 위에 소련 국기를 게양한 글로스그는 풀과, 나무와, 숲과, 그리고 소비에트 연방을 너무나도 사랑했다.러시아군 입대 첫날, 모스크바의 뱅가드 훈련소에서 네팔 용병들과 함께그는 여기서 3개월 정도 훈련받은 후 곧바로 최전방 돌격대로 투입되었다.글로스의 어린 시절 가족사진여기서 어머니가 부국장이며 아버지 또한 걸프전에서 훈장까지 수여받은 참전용사였다.아이러니하게도 러시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아들과는 달리 아버지는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미국 정부, 국방부 및 기타 NATO 회원국에 납품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물론 이런 부모님과 글로스의 외교적 관점은 상극이었고 당연히 서로의 사이 또한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한다.버지니아 주 오크턴 고등학교 재학 시절, 라크로스 선수로 활동하던 글로스 (75번)고등학교 졸업 후 메인 주에 있는 사립 애틀랜틱 인문대학에 입학한 글로스해당 대학은 메인 주 국립공원 숲 속 한가운데 위치해 있으면서 인간과 자연환경의 관계를 탐구하는 인간 생태학에 특화된 대학이었고, 그 속에서 글로스는 자연스럽게 강경한 환경주의자로 변모했다.글로스는 급진적인 성향의 환경단체 '레인보우 패밀리'에서 활동하며 과격한 기후 시위를 이어나가다 2022년 7월 경찰에 구금되기도 했다. 당시 그가 수갑을 찬 사진이 '워싱턴 포스트'지에 실린 적도 있었다.'레인보우 패밀리' 동료들과의 단체사진그들의 독특한 패션에서 보이듯 당시 글로스는 히피 문화에 심취해 있었으며 특히 비틀즈 노래를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2023년 여름 경 글로스는 돌연 다니던 대학을 중퇴하고 '레인보우 패밀리' 친구들과 함께 전 세계를 여행하기 시작했다.튀르키예에서 글로스를 만나 친해진 감제라는 친구는 그가 심성이 착한 사람이었다면서, 걸어서 여행하던 도중 어느 한 마을에 다다르자 글로스가 근처 시장에서 파는 빵을 몽땅 사서는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눠주자 사람들에게 '예수님'이라는 별명을 얻은 일화를 회고했다.실제로 위 사진에서처럼 글로스는 예수처럼 보이는 복장을 입고 다녔는데, 그 이유는 예루살렘에 방문하려다가 이스라엘 경찰에 의해 그의 평소 SNS상 반이스라엘-친팔레스타인 행적이 발각되어 모든 소지품이 압수당했기 때문이라고....2023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하타이에서 구호 활동을 하는 글로스이후 가을까지 봉사 활동을 이어가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이 격화했다는 소식을 들은 글로스는 이스라엘과 이를 돕는 미국에 엄청난 환멸을 느끼게 된다.한참을 고민하던 그는 결국 자신의 조국 미국과의 전쟁을 결심하게 되고, 러시아군에 입대하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된다.그리고 그의 최후, 생전 고인의 전사 직전 모습가디언지 원문에 따르면 그의 사망 원인이 '포탄 피격에 의한 과다출혈'로 알려졌는데, 드론에 1차 피격당해 쓰러지고 2차로 포탄까지 피격당한 것인지 단순 드론 공격만으로 사망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하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파시즘'을 싫어하던 자칭 '안티-파 혁명가'께서 현재 지구상 가장 거대한 전체주의, 군국주의, 독재주의, 파시즘 국가를 위해 이역만리 동유럽 땅에서 처참하게 목숨을 잃는 것보다 더한 개죽음이 없다는 것 만큼은 확실하다.사진 출처 : “He Was Forging His Own Hero’s Journey When He Was Tragically Killed in Eastern Europe” How the son of a CIA deputy director set out to backpack around the world and to save the planet — but ended up in the Russian army and died in the war in Ukraineistories.media위 링크에 들어가 보면 글로스의 인생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들, 그리고 본문에는 올리지 못하는 몇몇 동영상들과 훨씬 어릴 적 사진들도 있음.
작성자 : NMH-523고정닉
4월 이바라키 여행기 - 1 (히타치,오이와 신사,아시카가 플라워파크)
이 갤러리에서 여행 관련 정보를 많이 얻어 이번 4월에 여행 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그런데 이바라키쪽은 여행기나 정보가 별로 없는것 같아 여행기 간단히 올려보려고 합니다1일차인천공항에서 집에어를 타고 나리타로 가는 항공편이었습니다. 2월에 예약을 했는데 얼마 안있어 에어로케이에서 이바라키 직항편이 열렸다고 하더라고요... 청주공항 가실분들은 이용해보시는게...이바라키현은 현청 소재지인 미토시가 가장 메인 도시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역도 크고 있을건 다 있을 겁니다.나리타 1터미널에 내렸는데 게이트 근처에 버스표 판매하는 곳이 있어 나리타공항 - 미토역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끊었습니다.주의할 점은 공항버스를 하루에 3편 밖에 운영하지 않아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합니다. 가격은 편도 3800엔입니다미토역 근처 mimatsu annex 라는 비즈니스 호텔에 묵었습니다. 1인실인데 박당 조식포함 6만원 정도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짐을 풀고 미토역 근처 센바호수를 보러 갔습니다. 엄청 넓은 호수로 공원처럼 걸을 수 있게 조성해서 주민들이 많이 운동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호수가 넓어서 조금만 걷다가 돌아왔습니다)2일차에는 히타시 >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로 가는 일정입니다. 히타치시는 바다가 보이는 히타치시역 건물로 유명합니다. 저는 삼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오이와 신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데 일본에서는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지구를 보는데 빛기둥이 보여 좌표를 확인해보니 오이와 신사 부근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영험한 파워스팟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다만 산속에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습니다. 렌트를 하시는 분은 상관이 없지만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히타치역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되지만 버스가 하루에 운영 대수가 적기 때문에 미리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돌아오는 편도 마찬가지)저는 제대로 버스시간을 확인하지 않아 너무 시간이 비게 되어서....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산길을 올라가야하고 길이 잘 포장되어 있지 않은 부분도 있어 걸어가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ㅠㅠ고슈인쵸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고슈인 받는데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나가면서 보니 주차장도 만차인것 같았습니다.가는게 힘들었지만 그래도 숲도 멋있고 신사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오이와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분도 있지만 1시간 넘게 걸린다고 해서 저는 패스했습니다.다시 히타치역으로 버스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히타치역은 투명하게 통유리로 되어있어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역에 뷰가 예쁜 카페도 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웨이팅이 걸려있어 저는 밖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일출로 유명한 곳이라 일출을 보려면 히타치역 근처에서 숙박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다음은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로 갑니다. 아시카가는 토치기현에 있는 곳으로 가는데 3시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4월 말-5월 초까지 등나무꽃으로 아주 유명하다고 하는데 만개 시즌에 맞춰 야간개장을 하여 라이트업을 한다고 합니다. 주간-야간까지 한꺼번에 보실 분은 해지기 1-2시간 전에 와서 구경하시다가 밤에 라이트업까지 보고 돌아가면 될 듯 합니다JR 료모선에 아시카가역 이전에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역이라고 따로 역까지 있습니다.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외국인이 다양하게 있었지만 중국인 아니면 서양인 관광객이 꽤 있었습니다.등나무꽃 종이 여러개이며 각 종마다 만개시즌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특히 수령이 오래된 등나무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일부 등나무만 피었을 때고 만개는 골든위크 시즌이라고 합니다...아직 꽃봉오리도 안 올라온 등나무도 많았지만 그래도 일부 종인 꽃이 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등나무 외에도 다른 꽃도 많고 식물을 따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다음에 만개때 오고 싶지만... 피크 시즌이 골든위크와 겹쳐서 그 때 다시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이동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라이트업까지 보고 오니 볼 가치는 충분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성자 : 냉동구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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