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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번아웃 와서 장기간 우울증 겪은 적 있는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5.01.26 01:35:36
조회 110 추천 2 댓글 1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우울증은 몸이 편하니까 온다며 쉽게들 말하는데


우울증이 오는 원인은


내 경험에 따르면


과중하고 가혹한 임무나 정신적 충격 슬픔 좌절 상실 등 부정적 감정에 휩싸여 극도의 스트레스를 장기간 겪을 때


즉 번아웃 상태가 지속될 시


인간이 몸과 정신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감당이 안되는 상태가 되면 


뇌에서 생존모드 작동해서 스스로


몸의 전원 스위치를 내려버리는 상태가 바로 우울증 상태임


방안에서 넋 나간 사람마냥 늘어져 지내니까


그게 남들이 볼 때는 저새키가 편하니까 우울증 온거다 이렇게 비춰지는 거임


물론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일정기간 동안 충분히 몸과 정신의 안정화 시간을 보낸 후


결국엔 운동 등 외부활동을 하면서 


다시 세상에 적응하는 노력을 스스로 해야함


그렇지 않으면 평생 세상으로 못나오고 자기안에 틀어박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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