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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실천가 크로울리

선각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7 17: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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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알레이스터 크로울리(Aleister Crowley, 1875-1947)도 1923년 프리메이슨의 최고 계급까지 올라 1947년 아편 중독으로 죽기까지 사탄숭배를 전파한 사람이다. 앞서 소개한 파이크와 다음에 소개할 홀이 프리메이슨의 철학을 체계화한 이론가였다면, 크로울리는 이것의 실천가였다고 할 수 있다. 그는 현대 사탄숭배의 아버지, 현대 문화의 아버지, 오컬트주의자, 마약 예찬론자, 작가, 신비주의자, 쾌락주의자, 성 혁명론자, 양성애자 등으로 불린다.

그는 밀턴의 『실락원』을 읽고 루시퍼의 행각에 크게 감명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신비주의, 마법, 이집트 신화, 점성술, 연금술, 신지학, 강신술, 카발라, 요가, 불교, 주역에 관심을 가졌다. 사탄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저술했다는 『율법의 서』(The Book of the Law, 속칭 지옥의 성서)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행하라. 그것이 법칙이다 … 마법은 인간의 의지에 따라 원하는 변화를 일으키는 과학이자 예술이다.”

그는 이탈리아의 세팔루 지방에 텔레마의 사원(Abbey of Thelema)을 세워 호루스 신의 율법을 본격적으로 전파했다. 텔레마는 그리스어로 ‘자유의지’를 뜻하는데, 프리메이슨 연구가들에 의하면 이것은 ‘신으로부터의 자유’, 곧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를 뜻한다.

그는 수행 의식으로 매우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예를 들어 무아지경(Trance)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마약을 사용하면서 이런 상태에서 성 의식(Sex Ritual)을 통해 악마와 접촉했다. 동물과의 성교, 그룹섹스 등도 종교의식의 한 방법이었다. 이 과정에서 종단의 규율을 어긴 사람들에게 그는 ‘면도날 자해 수련’이나 고양이를 잡아 바치는 제사 등의 엽기적인 행동을 강요했다.

스스로 180여 건의 살인 제사의식에 참여했다고 고백했던 그는 결국 아편 중독으로 생을 마감했다. 텔레마의 사원에서 호루스의 율법과 마법을 배우다가 살해당한 자의 사건으로 고소당해 전 재산을 잃고 남은 여생동안 동방 성당기사단의 연금으로 연명하다가 죽은 것이다.2)


봣지 시크릿이 이 세상을 움직인다


니 마음이 시크릿이고 그게 세상을 움직이는거라(너가 그래서 신이라고 넌 한계가 없음)


그 마음이 원하게 해서(이상한나라)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는거다(물병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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