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수보리 존자가 10만 대겁 동안 4악처에 태어나지 않았다 함.모바일에서 작성

미갤러(223.38) 2025.02.08 16:24:48
조회 63 추천 0 댓글 1

아수라


축생


아귀


지옥에


10만대겁 동안 빠지지 않고


인간이나 천상계만 왔다 갔다 했다고 함


원인은 부처님 거듭새김을 실천해서 그 공덕으로


사악처에 나지 않았다고 함.


부처님 거듭새김을 잘 실천하여 이러한 여러 가지 이익을 얻은 예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십만 대겁 전에 난다라는 선인이 많은 제자들과 함께 히말라야 산에 머물 때 빠두뭇따라 부처님께서 출현하셨습니다. 하지만 난다 선인은 그 사실을 모른 채 선정을 즐기며 지냈습니다. 어느 날, 빠두뭇따라 부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히말라야 산에 오셨을 때 난다 수행자는 부처님을 뵙자마자 지혜로 잘 숙고하여 진짜 부처님인 줄 알고서 "오, 실로 부처님께서는 위없으시구나. 오, 실로 부처님은 희유하시구나. 오, 실로 부처님은 만나기 힘들구나"라고 크게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꽃으로 자리를 깔고, 열매 등으로 공양 올린 뒤 부처님 거듭새김을 수행하면서 적합한 장소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빠두뭇따라 부처님께서 보시 받을 만한(dakkhineyya) 공덕으로 제일인 제자 한 명으로 하여금 당신 대신 설법하게 하신 후 스스로 다시 그 법을 설하셨습니다. 그때 많은 제자 수행자들이 지혜를 증득해 아라한이 됐습니다.



반면, 수행자들의 스승인 난다 선인은 '먼저 법을 설한 장로가 제자임에도 불구하고 지혜가 매우 탁월하구나. 특별하고 심오한 법을 설하시는구나'라고 그 장로에 대해 매우 놀라워하면서 장로처럼 되려는 의욕이 너무나 강했기 때문에 도를 얻지 못했습니다. 난다 선인은 부처님 앞에서 손을 합장하고 높이 올려 "이러한 저의 선업으로 다음 부처님 회상에서 이 장로처럼 지혜가 좋은 제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서원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난다 선인이여, 그대가 바라는 서원을 성취하길 원한다면 부처님 덕목을 칭송하고 생각하는 것인 부처님 거듭새김 수행을 열심히 노력하라. 부처님 거듭새김 수행은 40가지 수행주제 주에서도 매우 좋고 특별한 수행주제이다. 부처님 거듭새김 수행을 많이 행한다면 그대의 서원은 성취될 것이다"라고 하시고 다음의 게송을 읊으셨습니다(Ap.i.76).



수행하라, 부처님 거듭새김 수행을


여러 수행 중에서도 위가 없는 수행을


부처님 거듭새김 수행하고서


마음으로 바라는 것 이룰 것이다.



난다 선인도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부처님 거듭새김 수행을 계속해서 닦았고, 죽은 뒤에 선처에만 거듭 태어났습니다. 인간세상에 태어나더라도 거룩한 가문에, 천상세상에 태어나도 위력이 큰 천신으로 태어나다가, 고따마 부처님 당시에는 천상에서 임종한 후 사왓티 성에 아나타삔디까 장자의 조카로 태어났습니다. 이름은 수부띠(Subhuti)라고 불렸습니다(A.A.i.173).



수부띠는 제따와나 낙성식 축원법문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서 많은 재산을 버리고 비구가 된 후 열심히 정진하여 보시 받을 만한(dakkhineyya) 공덕으로 제일인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반조하고서 부처님 거듭새김 수행의 이익이 매우 많은 것, 그 이익을 스스로 누렸다는 것을 다음의 게송들로 설명했습니다(Ap.i.77).



이생 저생 이리저리 윤회하면서 


수많은 재산을 나는 얻었네.


재산과 관련해서 모자람이 없었으니


이것이 부처님 거듭새김 결과이네.



지금부터 백의 천[= 십만], 십만 겁 전에


그 당시에 이런 행위를 행하였나니


그 동안에 사악처를 알지 못했네.


이것이 부처님 거듭새김 결과이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2978069 김새로>아이+묘지+용접>밭 [3] 신가희(220.92) 03.25 49 0
2978067 [속보] 추잡스 아로미양에게 이미지 관리 돌입 후리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3 1
2978066 백승호 부상은? 산신령(223.39) 03.25 26 0
2978065 김새로 김아이 신가희(220.92) 03.25 39 0
2978064 신라 미갤러(211.235) 03.25 52 0
2978063 이번 화재 공통점이 묘지라며? [1] 신가희(220.92) 03.25 72 0
2978062 니들이 뭘하든 니들말고 뒷배는 지졌음. 미갤러(58.122) 03.25 31 0
2978061 오늘 지면 어떻게 되는거야 산신령(223.39) 03.25 33 0
2978060 오리온자리 대칭에 뱀주인자리 ㅇㅇ ㅇㅇ(118.235) 03.25 36 0
2978059 신라를 안좋아하는게아니라 단순 신이 들어가서 신가희(220.92) 03.25 48 0
2978058 박용우 기다리면 안돼 산신령(223.39) 03.25 28 0
2978055 큐란을 읽어보면 미갤러(211.235) 03.25 37 0
2978054 이동경의 왼발 산신령(223.39) 03.25 27 0
2978053 오리온벨트와 오리온자리(nmixx know about me) 선각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54 1
2978051 공간침투 산신령(223.39) 03.25 28 0
2978050 아아 신라의 달밤 미갤러(211.235) 03.25 46 0
2978049 기분이 언짢군 천재(106.101) 03.25 31 0
2978048 이번 산불 메세지는 [1] 천재(106.101) 03.25 227 2
2978043 템포축구 산신령(223.39) 03.25 22 0
2978042 작금의 사태는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가 떠오르는군. 미갤러(211.235) 03.25 44 0
2978040 불교 잘못 건든애들이 허무 자살타령 하는데 미갤러(211.235) 03.25 53 2
2978039 가족은 영성에 도움을 주고받는 존재임 신가희(220.92) 03.25 44 1
2978035 불이여 대구경북을 싹 쓸어라 비는 내가 막겠다 얼라이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37 0
2978034 손흥민 완톱 산신령(223.39) 03.25 26 0
2978033 옴마야 거기까지 가노 ㅇㅇ(118.235) 03.25 42 0
2978031 북한에도 화재가 나고있네 ㅇㅇ(118.235) 03.25 57 0
2978029 후리자를 잡아족치면 산불도 꺼진다 [2] 미갤러(106.101) 03.25 30 0
2978028 대형산불은 중공간첩 후리자 패거리짓이다 미갤러(106.101) 03.25 31 0
2978025 한국 산불.... 재의 수요일.... ㅇㅇ [1] ㅇㅇ(223.38) 03.25 128 5
2978024 기무라 타쿠야 1초 황진삼 [3] 미갤러(211.235) 03.25 53 0
2978023 5차 썰재업) 화교분탕들의 쏭 연애썰 날조 - 빌드업 ㅇㅇ(39.7) 03.25 26 0
2978019 무한은 물질계에 더 있고싶다고 떼쓰는거지. [1] 미갤러(211.235) 03.25 75 3
2978018 이재용이 중국 편으로 이동하니.. [2] ㅇㅇ(118.235) 03.25 85 1
2978017 충격) 유력한 산불 방화범들 찾았다!! ㅎㄷㄷ ooo(218.235) 03.25 54 1
2978016 저 황진삼 정이냐고 없는 새끼 도저 핑크빛 꽃길 쫑났다는데 후리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8 0
2978015 지금보니 세력들이 사용하는 무한로고..8 oo ㅇㅇ(118.235) 03.25 68 2
2978014 그남자는 조울증환자다 산신령(223.39) 03.25 39 0
2978013 기무라 타쿠야여서 잘 어울리는구먼 미갤러(211.235) 03.25 30 0
2978012 화를 잘 내는 후리희양을 위해 오빠가 섹시 팬티를 골라보아따 [2] 그오빠(112.170) 03.25 45 1
2978011 대 한민국 산신령(223.39) 03.25 28 0
2978006 후리자가 화를 잘 내는 건 폐와 기관지 신장기능이 맛이 간 상태라서 그럼 [1] 그오빠(112.170) 03.25 58 1
2978005 미갤종군기자 노릇 힘들어 맛집가서 후후 [2] 후리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33 0
2978003 2012년아님? 신가희(220.92) 03.25 45 0
2977999 나는 페르시아 군인 시절 참혹한 죽음을 맞이했지 난 폭력을 버리리라~ 대노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71 1
2977997 솔직히 지금 돌아가는 모양새가 영능력자 대전이지 나는 에스번 숨어있을래 [3] 대노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11 2
2977994 애국 보수들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미갤러(211.235) 03.25 30 0
2977993 [속보]아로미양 사수에 집착하는 추잡수룬 좆꽁쓰 견제 후리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9 0
2977992 자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미갤러(211.235) 03.25 48 0
2977991 오늘도 열받은 후리자 빨간딱지 2병까고 [3] 그오빠(112.170) 03.25 30 0
2977988 맞다 영적인 사유는 극단으로 가야 하기쉬움 [2] 미갤러(106.101) 03.25 62 1
뉴스 ‘로비’ 강말금 “전자담배 피고 스포츠카 끌고…골프는 부상 투혼” [인터뷰③] 디시트렌드 03.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