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대단히 거창한 얘기를 하는게 아니다. 

매우 단순하고 심플하다.  

내가 코인 선물거래한다고 2-3일  머리빠지게  해봤는데.  

물론 20만원 정도로  심심풀이로 해봤지만. 

그러고 나니  뇌에 뭔가  찐득한 뭔가가 붙어서   질척거리는 느낌이더라. 

그러고나니  공허감이 들면서    큰돈이었다면  정신적 고통까지 왔을거 같다. 

탐욕과  생각에 찌들어서 살면 그렇게 되는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건   그런게 다 가짜라고 하는 것이고 

대상과 물질에  의식이 가있으면   고통의 시작이라는 얘기다.  

매우 상식적이지 않은가?  

대상에서 벗어나서  의식 자체로 돌아와라.     

그것이  깨달음이라는   잠깐의 상태를 말하는 것.  

본래상태로 돌아오면   그것으로  깨달음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것.  

강을 건넜으면 이제   뗏목을 버려라.    깨달음조차 찾지마라.  

그런 얘기인 것이다. 

마음이라는것은 형태가 없어서   첨에는 눈뜬 봉사처럼 더듬더듬 찾아야 한다. 

결코 마법이나 술법같은게 아니다.  

도사팔이들한테 속지 말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