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미스터리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미스터리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8일차 下 (우치코, 바이신지) samchi
- 북한 관광 다녀온 영국 유튜버 "화장실도 가이드에 말하고 가야" 야갤러
- 위축리)- 스주페 후기+ 먹은 것들 총망라. 양파당근셀러리
- 요즘 대학생들은 학생회비를 얼마나 낼까? 전시라이팅
- 자 커피하시는분들 솔직히 말해봅시다 가격폭등? 현카콜라
- 끌기(톡톡이) 하는 갤주 페이커 대상혁.gif 끌기톡톡
- 일본 시즈오카 해수어 채집 - 돛란도어를 찾아서 ArtyomDarK
- 용사님 나가신다9 순디
- 코트입고 니트입고 한껏 멋부린 남성... 남성이 향한곳은? ㅇㅇ
- 트럼프, 목재에 '25%관세' 수순과 영어 공식언어 지정.jpg 화난송은이
- 부산 스페이스 주류 페스타 후기/간단리뷰 Indephilia
- 혐)오들오들 한 때 난리났던 일본 의료만화 작가의 정체 ㅇㅇ
- 싱글벙글 옷 벗으면 굉장해지는 타입 ㅇㅇ
- 미국이 2026년까지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한다는 얘기는 잘못된 인용임 ㅇㅇ
- 싱글벙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들 크리미널
오사카-교토 여행기 (1편) +스압주의
2월에 친구랑 둘이서 일본 갔다 왔는데 첫 여행이라 내가 잘 갔다 온 건지 모르겠네. 눈팅만 하다가 글 첨 써보는데 반응 좀 이빠이 부탁하고 이 갤에 여행 고인물 행님들 제가 쓴 글 보고 핑까좀 부탁드림ㅋㅋ우선 4박 5일로 갔다왔는데 숙박은 다 해서 25만원 정도 썼고뱅기표는 여행 가기 일주일 전에 예매해서 45만원정도에 좀 비싸게 한듯;; 계획은 크게 어디 갈지 지역만 정하고 밥이나 그런 것들은 즉흥적으로 돌아다녔음 여튼 4박5일 여행기 시작해보겠음우선 김해공항에서 출발했음. 출발은 대략 오후 6시쯤이었고첫 해외여행이라 쫄려서 3시간 전에 공항 도착함ㅋㅋ첫 해외여행이라 긴장되기도 하고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에 시간이 너무 안가서 이때 식당 찾아봤어야 했는데 그냥여기 갤러리 눈팅만 ㅈㄴ 함 ㅎㅎ7시 10분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짐 찾고 바로 라피트 타러 감. 근데 확실히 비짓재팬 쓰니까 쾌속선 마냥 바로 공항탈출 가능하더라.난바역까지 더 싸게 가는 방법이 많던데 난 처음이라 쫄려서 그냥 빠르고 단순하고 확실한 거 탔다. 클룩으로 12000원쯤 했음음식사진은 못찍는 거 양해부탁;;첫날 저녁은 규카츠로 정했음사실 친구는 이 날 아침에 일본으로 갔고 난 늦게 예매한 거라따로 가서 만났음. 몇시간이긴 해도 외국에서 아는 사람 보니까 마음이 확 놓이더라^^ 숙소는 1,2일차는 도톤보리 쪽에 있는, 3일차는 교토역 주변, 4일차는 다시 1,2일차 쪽 아파호텔에서 묵었다. 1,2일차는 친구랑 쓰고 3,4일차는 따로 썼는데 여긴 혼자 써여겠더라. 둘이서 쓰니까 친구 코골이 울림통 땜시로 잠을 못자겠더라;;규카츠는 너무 배고플 때 먹은거라 당연히 맛있었음추성훈 빙의해서 밥 개그릉뱅이마냥 허겁지겁 먹고 시마이했다밥 먹고 숙소 들어가기 전에 시내 좀 걸었음. 근데 진짜 한국인이 개 많더라. 어깨빵 당하면 걍 죄송합니다 하면 될듯글리코 사인도 봤는데 인스타나 유튭에서 너무 많이 봐서 감흥이 별로 안생겼음 사실 아직까진 해외여행 왔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더라1일차는 편의점 자^ㅇㅇ^지푸딩 먹고 일찍 잤음 넘 피곤하더라2일차 아침이 밝았음. 나도 모르게 8시에 눈이 번쩍 떠짐성진국이라 그런지 아래도 번ㅉ….. 2일차엔 친구는 usj를 간다고 했고 나는 우메다 쪽 구경해보고 싶어서 따로 놀다가 4시쯤 만나서 온천을 가기로 했다.우선 친구 먼저 준비하고 나가고 난 좀 느긋하게 준비했음아점느낌으로 라멘을 먹기로 함. 바로 구글맵 켜서 여기저기 줌 이빠이 땡기다가 그냥 느낌이 좋은 곳으로 가기로 했음.필름도 하나 살 생각이었어서 빅카메라 주변에 있는 라멘집으로 갔다.세트메뉴였는데 국물에서 굴 향이 진짜 엄청 나더라 걍 굴국임저 소고기 스시도 맛있었고 닭튀김도 굿굿근데 음식이 전체적으로 좀 짭긴 했음. 그래도 맛은 진짜 좋았다밥도 맛있게 빅카메라에서 필름도 사고 우메다로 바로 지하철 타고 떠남. 일본 지하철 빡세다길래 긴장 이빠이 상태로 구글맵보고 찾아갔는데 한국어가 그냥 도배가 되어 있어서 여렵지 않게 우메다로 갔음우메다 도착해선 바로 여기로 왔음공중정원인가 그랬는데 사실 그렇게 경치가 즥인다거나 막 경외감은 안들더라ㅋㅋ그래도 정상에서 바람맞으면서 경치 보는 거랑 바로 밑에 층에서 맥주한병 마시면서 여행 기분좀 났음한 한시간 반정도 있다가 이제 거리를 돌아댕겨보기로 함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일본의 냄새를 느끼려고 했지만;;사실 저때까지도 한국이랑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이렇게 돌아다니다가 5시쯤 친구랑 저 관람차 있는 건물에서 만나서 온천으로 감.온천 이름은 나니와노유온천이었는데 내가 온천을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노천탕 감성은 진짜 좋긴 하더라. 사진은 못찍게 되어있는데 썬베드가 많아서 사람들 다 맨몸으로 누워있고 한국에선 본적없는 탕? 기구? 여튼 그런게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음. 사실 한국 대중목욕탕 느낌이긴 한데 노천탕에서 바로 일본뽀옹 이빠이 맞았다. 오사카 교토 주변에 좋은 온천 있으면 좀 알려주라이렇게 몸은 좀 녹이고 7-8시쯤 나와 다시 난바로 갔음.저녁은 야끼니꾸 먹었다돈없는 학생들이라 무한리필 야끼니꾸 먹음. 손님은 대부분 젊은 한국인이더라. 학생들 같음여튼 여기서 배터지게 먹고 맥주도 거의 4-6잔은 먹었다.안창살이 제일 먹을만하더라.이렇게 먹고 이날도 너무 피곤해서 12시에 바로 뻗었다ㅋㅋ그리고 담날은 교토로 가기 때문에 일찍 잤음이날도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먹음 저 크림브륄레는 진짜 맛있더라ㄷㄷ물론 자^ㅇ^지도 잊지 않고 목구멍에 털어넣음이렇게 2일차 마무리했음쓰다보니까 좀 길어져서 나눠서 올려야겠다반응 좀 보고 괜찮으면 바로 2편 써야겠음첫글이라 반응 좀 많이 부탁한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Kj고정닉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6
[시리즈] 캐릭터 기반 덱빌딩 로그라이크 일지.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0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1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2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3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4 · [DreamTrip!] 게임 개발 일기#05 와우!3월은 저한테 특별한 날이에요. 개발 시작한지 1년이 되는 날이거든요.이때 1달 꼬박 개발하고 첫 일지를 썼었거든요.그때 당시엔 사는게 재미 없어서 죽으려고 했는데, 게임 개발 덕분에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은 것 같아서 정말 좋아요.(이땐 글만으로도 다크함이 느껴지네요.)1년 개발하며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그림 연습도 많이하고. 돌아보면 참 보람차고 좋았던 1년이에요. XD모든 캐릭터의 컨셉아트를 다 그렸어요!만세. 이제 다른 사람한테 나 이런 캐릭터로 이런 게임 만들고 있어, 라고 자랑할 수 있게 되었네요.컨셉아트 완성에 1년 걸린건 웃기네요.스토리 게임이지만, 게임성도 챙기기위해 생각을 많이 했어요. 어떤 식으로 차별화를 할 수 있을까...그래서 고안한 재미 요소는 '각 캐릭터를 옮겨다니는 데에 생각할 요소를 주자!' 였어요.캐릭터마다 플레이어가 빌딩한 덱을 들고 있고, 그 캐릭터의 카드를 사용하려면 캐릭터를 바꿔야만 해요.그런데, 캐릭터를 바꾸게 되면 그 캐릭터의 고유한 감정 버프 스택이 쌓이게 되고, 일정 수치가 쌓이면 불이익으로 돌아오는 형태가 되었어요.(캐릭터를 바꾸는 순간, 감정이 쌓인다.) 하지만 불이익만 줄 순 없죠. 캐릭터를 많이 옮겨다니면 콤보 스택이 쌓이게 했어요.(감정 스택이 과도하게 쌓이지 않게 생각하며 캐릭터를 옮겨다니며 카드를 사용하고.)(턴이 종료되면 마지막에 선택된 캐릭터는 쌓인 콤보를 정산해 공격한다.)단순히 생각하면 기존 카드게임에 새로운 룰을 하나 얹은 것 뿐이지만, 생각할 게 너무 많아졌어요. 게임의 난이도가 부쩍 뛰었죠.플레이어는 이제 감정 스택을 초기화하거나, 낮추는 방법을 최대한 고려하며 적과 싸워야 해요.그래서 앞으로의 게임 디자인은 카드보다는 캐릭터 스왑에 최대한 비중을 두고 진행하려고 해요.가방을 여는 연출도 고민하고, 만들어봤어요. 속도가 좀 답답해서 올려야겠네요.기본적으론 모든 카드를 코스트와 이름순으로 정렬해서 보여주지만, 필요에 따라 캐릭터마다 정렬해서 보여주는 기능도 만들었어요.게임내에서 UI 요소들로 연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은 재미있으면서도 지치는 일 같아요.폴라로이드 사진 기반의 카드를 노끈에 거는 느낌을 최대한 내고 싶었어요.맵탐험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대부분의 카드게임은 지도를 보고 고민하죠.) 이런저런 연출도 만들어보고.전열(도발) 버프를 주는 것까지 테스트를 하며 2월의 개발은 종료!!이것저것 많이 만들었는데, 결국 더미 기반이라서 전부 한 두차례 수정을 거쳐야 하는게 참... 할일이 너무 많네요 ㅜㅜ;;이거는 그냥 영상 기록이 많이 남아서 유튜브로 만들어봤는데요, 앞으로 한달간 영상이 쌓이면 이렇게 기록용으로 만들어 둘려구요 ㅋㅌㅋ2월도 고생했네요. 3월에는 좀 더 버그 없이 술술 풀리는 개발이 되길!
작성자 : Morendo444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