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티아라 왕따 사건과 관련해 진실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전 멤버였던 아름의 최근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2년 걸그룹 티아라에 합류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2013년 탈퇴 후,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이라 알리면서 동시에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선언해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아름은 지난 8월 지인을 상대로 3700만원의 금액을 빌리고 변제하지 않아 경기 광명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되기도 했다. 아름의 남자친구 역시 일부 금액을 갈취한 것으로 파악돼 현재 검찰에 함께 송치된 상태다.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이 과정에서 아름은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인터뷰에 응하며 남자친구와의 결별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아름과 남자친구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서로의 사진이 올라와 있기에 이후 다시 재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0월 1일에는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딸의 사진과 함께 "이제 제 아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풀리시겠다"라며 "그간 아이를 지웠다, 낙태했다는 온갖 억측들로 인해 얼마나 마음이 찢겼는지 모른다. 사랑만 받아도 모자란 제 아기가 왜 그런 추측들을 들어야 했는지 사람들이 참 미웠다"라고 답답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아울러 아름의 남자친구도 딸 사진을 올리면서 아빠가 된 소식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11월 4일 초음파 사진을 업로드하며 "벌써 둘째가 생겼다"라고 아름의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3700만원 사기 사건 '차례대로 해결 중'
사진=아름 남자친구 인스타그램
그는 "믿음이(첫째)를 낳고 벌써 둘째가 생겼다. 곧 8주차에 접어든다. 둘째를 임신했으니 저도, 아름이도 미래만 보며 열심히 살겠다"라며 "무엇보다 아이가 건강하다고 해서 다행이다"라고 출산 2달 만에 기쁜 소식을 알렸다.
해당 소식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게 엇갈리는 모양새다. 누리꾼들은 "임신했다니 축하할 일은 맞는데", "아이가 4명이라니 요즘 시대에 참 애국자다", "빌린 돈은 모두 변제하고 아이들 예쁘게 키우시길"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아름은 자신을 둘러싼 사기 혐의 사건에 대해 "차례대로 해결 중"이라며 "저를 악의적으로 공격하는 기사와 악용하려는 사람들 위주로 법적 처리 중이다. 전부 돌고 돌아 벌 받으실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아기와 함께 행복하고 평범하게 남은 일생을 위해 더욱 열심히 살겠다. 여전히 저를 믿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뭐라고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요즘 새롭게 준비하는 게 있어 여러 경험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세상에 대해 편견 없이 조금 더 관대해진 것 같다"라고 근황 소식을 전했다.
또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만큼 직접 경험해 보고 마음으로 연기하는 '진짜' 배우가 되고 싶어졌다"라며 배우로서의 복귀도 암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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