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겐키데스카" 日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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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자주 발견되는 치아 특성 https://youtu.be/zPLYxp5rGT8 치아 뒤쪽 파여있으면 희귀 유전자? XX의 상징입니다!*Thanks to - 시나리오: 금비 - 편집: 한나 #삽모양앞니 #진화 #유전자 #인류진화youtu.be띠니도 삽모양 앞니이긔 삽모양앞니가 주로 아메리카원주민 한국인 일본인에게서 발견되고 혹독한 환경에 의해 변화된 유전자라서 뭔가 스키타이랑 관련있을것 같긔 작성자 : ㅇㅇ

"오겐키데스카" 日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나남뉴스

2024.12.07 16:05:05

조회 229 추천 0 댓글 0

"오겐키데스카, 와타시와 겐키데스" (잘 지내시나요, 저는 잘 지내요)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영화 '러브레터'에 나오는 이 대사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유명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6일 숨졌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향년 54세.

보도에 따르면 나카야마는 이날 오전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나카야마의 연예 사무소 관계자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사망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나카야마는 발견 당시 욕실에 쓰러져 있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나카야마는 이날 오사카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그의 공식 홈페이지는 컨디션이 좋지 않다며 공연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배우 겸 가수인 나카야마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5년 영화 '러브레터'에서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러브레터'는 첫사랑의 추억을 그린 작품으로 1999년 한국 개봉 당시 140만 명을 동원했으며 이후에도 여러 차례 재개봉했다.

이 영화는 첫사랑 이츠키를 사고로 떠나보낸 히로코(나카야마 미호)가 그리움을 담아 보낸 편지에 다른 이츠키가 보낸 답장이 도착하면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 내용이다.

나카야마가 눈으로 뒤덮인 홋카이도 설원에서 간절히 외치는 "오겐키데스카, 와타시와 겐키데스"는 한국에서 코미디에서도 패러디될 정도로 명장면으로 기억된다.

나카야마는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소설가 쓰지 히토나리와 2002년 결혼해 12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나카야마는 정재은 감독의 '나비잠'과 이재한 감독의 '사요나라 이츠카' 등 한국 감독의 작품에도 출연하는 등 한국과도 인연이 깊었다.

▶ "오겐키데스카" 日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 "경계 허물고, 흥행작 주고받는다" 공생 꾀하는 방송사와 OTT ▶ "사생활 확인 어렵다" 나나♥채종석, 열애설 '역대급 케미' 커플 탄생?▶ "무리한 조건VS무상 권리 제공" 더보이즈, 상표권 갈등 입장차... 무슨 일?▶ "현재 남편 아니다" 티아라 전멤버 아름, '저격성 폭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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