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첫 아이를 품에 안은 지 1년 만에 둘째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알렸다. 그의 아내 주유진씨는 6월 23일 자신의 개인 SNS 소셜 미디어에 "보물이 동생. 우래기(우리 아기) 동생 생겼어요." 라는 글과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해시태그에는 "임밍아웃", "흑토끼띠", "둘째"를 덧붙이면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둘째의 성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1년 12월경 6살 연하의 미모의 재원인 주유진씨와 결혼한 장동민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아이를 품에 안으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전한 바 있다.
장동민의 아내 주유진씨는 지난 1월 MBC '미쓰와이프'에 출연해 장동민과의 결혼 비화를 소개했다. 그녀는 "남편과의 첫 만남이 2021년 8월이다. 갑작스럽게 잡힌 골프 약속에서 만났다. 오빠랑 사귈 줄 몰랐는데, 만난 첫날에 오빠가 프러포즈를 했다."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그녀는 "만난 첫날 오빠는 뽀뽀했다고 했지만, 사실 오빠가 프로포즈를 한 것"이라며 "한 달 만에 양가 상견례를 했다. 제가 너무 그리던 집안이라서 처음 뵙게 됐을 때 (시댁에서) 2박 3일을 자고 왔다."는 이야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동민의 아이계획, 몇 명까지..?
사진=장동민 아내 주유진씨 인스타그램
장동민의 둘째 임밍아웃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4월 방영된 '하하버스'에서 장동민이 한 발언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장동민, 양세형, 양세찬이 하하버스를 게스트로 찾아왔다.
장동민은 하하 가족이 함께 버스 여행을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이런거 보니까 너무 부럽다. 해 보고싶다"면서 부러워했다. 이를 본 하하는 "너도 쌍둥이 하나 더 낳아라. 이번 년도에 해 가지고. 얘가 진짜 좋은 삼촌이다. TV에서만 철부지 같지, 카메라 꺼지면 어른이야. 철 들었잖아."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하의 아내 별이 장동민에게 "결혼 하니까 너무 좋지 않냐"는 질문을 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세상 밝은 표정으로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장동민은 이어 "나도 아이를 셋이나 넷 이상 낳고 싶다" 라면서 미래 아이 계획을 밝혔었다.
장동민은 그동안 첫째 딸을 품에 안고, 딸바보를 꾸준히 인증하기도 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 목욕하는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딸이 이제 5개월 158일이 되는데 장난감을 마구 돌려서 논다. 이런건 12개월 이상된 아이나 가능하다던데 혹시 천재인 건가요?" 라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동민 진짜 너무 웃긴데, 주변인한테도 잘하고 가족들한테는 더 잘하겠지?", "보물아 너네 아빠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웃긴 사람이다", "둘째 너무 축하드립니다. 출산률 낮은 요즘 시대에 진정한 애국자"라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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