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출산한 다섯째 막내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
그는 잠에 빠진 다섯째 '또또'를 안은 채 행복한 엄마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정주리는 사진과 함께 "너무 좋아"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자신과 똑 닮은 귀여운 막내아들을 안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주리는 오형제 엄마로서 충만한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5형제 애국자 엄마", "출산 후 건강 회복 잘하세요", "너무 귀여워 어떡해요", "아기가 벌써부터 미모가 장난 아니네요" 등 훈훈한 댓글을 달았다.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해 그해 혼전임신으로 첫째 아들을 얻었다. 이후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낳았으며 지난해 12월 29일 다섯째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오형제 엄마가 됐다.
지난 2020년에는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가 논란에 부딪혀 인터넷 커뮤니티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남편이 남긴 피자와 치킨 사진을 올리면서 "주말에 녹화가 있어 남편이 애들을 봤다. 피자랑 치킨 남겨놨다 해서 먹긴 먹겠는데 치즈 토핑 어디 갔나. 집에 쥐 키우냐. 치킨은 더 발라 먹나. 카톡 안 봤으면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진할 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문제는 사진 속에 담긴 피자와 치킨의 상태였다. 남편과 아이들이 먹다 남긴 것으로 보이는 피자는 치즈 크러스트 부분이 군데군데 파인 모습이었고, 치킨 역시 뼈가 드러날 정도로 온전치 못한 상태였다.
독박육아로 인해 눈물 흘리기도 해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또한 피자박스 안에는 가위와 입을 닦은 듯한 휴지 등이 놓여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하루종일 일을 하고 돌아온 아내에게 쓰레기와 함께 있는 음식을 남겨놓은 건 무례했다고 정주리 남편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섰다.
다만 이 같은 비판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이 번지기 시작하자 정주리는 다음 날 대게를 먹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남편이 대게 사준 거 올릴걸"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사태를 진화했다.
특히 정주리는 과거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당시 세 아들이 어지럽힌 집안으로 인해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다. 그러면서 정리된 집을 보곤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동시에 tvN '김창옥쇼'에 출연해서는 "첫아들을 낳았을 때만 해도 동료 개그맨과 제작진에게 '곧 돌아올게. 빨리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지금 벌써 아들을 세 명 낳았다. 5년째 독박 육아 중"이라고 속상함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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