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옥택연'이 최근 결혼설이 불거지자 '루머'라며 사실이 아님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옥택연과 그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그가 곧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쏟아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옥택연이 연인에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이미 옥택연이 결혼을 비밀리에 한 것이 아니냐는 등의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옥택연 소속사 51K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옥택연 결혼설'을 직접적으로 부인했다.
옥택연 프로포즈 사진? '지난해 여자친구 생일기념으로 찍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소속사에 따르면, "옥택연과 여자친구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현재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된 사진에 대해서는 "지난해 여자친구 생일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 유포됐고 커뮤니티에 확산된 것"이라 밝혔다.
최근 공개되긴 했지만, 사진을 찍은 시점은 '지난해'라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 사진들은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가 촬영해서 개인 SNS에 업로드했고 이를 우연히 발견한 중국 팬에 의해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옥택연 같은 남자 흔치 않다", "참 행복해 보인다. 두 분 다 좋은 사람인 듯. 행복하세요", "프러포즈였다면 10점 만점에 10점", "수수하게 예쁘더라. 잘 어울린다. 행복하길"이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매체는 사진 속에서 옥택연이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반지가 T사의 다이아몬드 반지라며, 해당 반지가 7800만 원 대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2020년 강원 평창군의 한 목장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성분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중이다"라고 이를 인정했고, 옥택연도 개인 SNS를 통해 "여러분이 걱정해 주시는 마음들은 나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2PM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 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옥택연은 오는 15일~16일 양일간 국내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3월 8일에는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다. 다가올 팬미팅에 앞서 해당 사진이 유출된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은 "옥택연이 팬미팅을 앞두고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상황이다. 기다리고 있는 팬분들이 놀라셨을까 봐 걱정"이라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더불어 옥택연은 지난해 12월 30일 '그랑메종파리'로 일보 영화 첫 도전에 나섰으며 해당 영화는 누적 관객수 216만 명, 매출액 31.2억 엔을 돌파하며 현지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