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렇게 주저않진 않아" 싱글맘 김나영, 전남편 구속에... 심경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30 01:45:04
조회 124 추천 1 댓글 0


방송인 김나영이 이혼 전인 2018년 11월에 작성했던 메모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나영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네트워크 인스타그램에 "2018년 11월의 메모"라며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절대로 이렇게 주저않지는 않을 거야"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작성일은 2018년 11월 29일이었다. 

김나영은 2015년 4월 27일 제주도에서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2016년 6월, 2018년 7월에 득남하여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하지만 2019년 1월 이혼을 발표하고 아이 둘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그녀가 메모를 작성한 날짜는 전남편이 사기 혐의로 구속됐을 당시의 심경이거나 홀로 마음정리를 하면서 작성된 메모로 풀이된다. 그녀의 배우자는 2016년 5월, 서울 S컴퍼니 사무실에서 사이트를 개설해 코스피 200지수 등 연동되는 사설 HTS(Home Trading System)을 운영했다. 

선물지수의 등락을 투자자들이 예측하고 대결한 결과에 따라서 수익금을 지급하거나 손실금을 챙긴 것으로 보인다. 이런 방법을 통해 그는 2017년 5월경 부터 2018년 9월까지 590억원을 투자받아 수수료, 손실금 명목으로 223억의 불법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구속됐다.

진짜 몰랐다더니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김나영의 전남편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 옵션 업체를 운영한 것은 물론 자본시장 및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도박개장 혐의를 받게 되었다. 범죄사실이 세간에 알려지자 김나영은 즉각 소속사를 통해서 사과문을 올렸다. 

그녀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저도 이번일에 대해 파악이 다 되지 않은 상태. 제가 남편을 만나 결혼까지 하는 동안 남편의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은 자산 관리를 하고 운용하는 사람이라는 거였다. 저는 남편에게 손 벌리지 않아도 될 만큼 열심히 제 분야에서 일 해왔고 아이들이 생겼기에 정신없이 지냈다"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남편의 사업과 수식들에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저 역시도 갑작스럽게 통보받은 이 상황이 당혹스럽고 괴롭다. 남편 하는 일에 정확이 알지 못한 제 자신이 원망스럽다. 좀 더 살뜰히 살펴볼 걸 후회된다. 남편은 죗값을 받을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후 2019년 1월 29일,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이혼하기로 했으며 더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두 아들을 혼자 키우는게 겁도 나고 두렵다.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내겠다"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현재 김나영은 위기를 딛고 승승장구 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와 열애를 시작했다.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영화관이 콘서트장으로?" CGV, '10cm 라이브 콘서트' 진행...예매, 티켓팅, 일정은?▶ "이렇게 주저않진 않아" 싱글맘 김나영, 전남편 구속에... 심경 재조명▶ '별이 된 스타' 故전미선 사망 4주기...여전히 그리움 가득해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34 "50억 집+슈퍼카 아내 명의" 추성훈, 엄청난 '재력'에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18 0
10233 "학비만 7억?" 이시영, 6살 아들 다니는 '귀족학교' 대체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5 19 0
10232 "최대 80% 할인" 무신사, '무진장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21 0
10231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전환 중"…40년 전통 사립도 통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21 0
10230 "또 오르나" 해태제과, 홈런볼·오예스 등 10개 제품 평균 9%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21 0
10229 "트럼프 효과?" 파죽지세 비트코인, 美대선후 7만→10만불 눈앞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0 19 0
10228 "20년간 청소년 흡연·음주 ⅓로" 아침 굶는 학생은 1.5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21 0
10227 "거액 치료비 선납했는데" 소리 없이 사라진 의료기관,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19 0
10226 "재산기준 완화" 기초생활수급 선정, 차량 500만원 이하 4.17%만 소득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9 0
10225 "경로당 난방비 월 40만원 지원" 겨울철 위기가구 40만명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5 0
10224 "북한,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털었다" 경찰, 北소행 첫 확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4 0
10223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지원 대상 100만→150만명으로 늘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484 0
10222 "혹시 내 차도?" 포드·기아 등 5개 차종 5만8천180대 자발적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77 0
10221 "몸무게 묻지도 않아"…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에 단 41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90 0
10220 "연 최대 8만∼24만원 환급" 종로구, 노인·청년·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72 0
10219 "연말 폭탄세일 합니다" 홈플러스, 28일부터 4주간 '홈플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76 0
10218 "한강 노벨문학상 효과…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 18%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4 0
10217 "기후동행카드 가능해" 30일부터 고양·과천 지하철서도 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7 0
10216 "백일해 환자 폭증, 3만명 넘어"…12월후 코로나 환자 반등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9 0
10215 "17명 대기, 4분 예상" 운전면허시험장, 실시간 대기 현황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2 0
10214 "새벽 귀신소리에 수면제 의존"…북 확성기에 주민건강 적신호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261 13
10213 "아이폰이 119 불렀다" 노루 피하려다 밭에 빠진 운전자 구조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8 0
10212 "여자는 불쌍해" 손담비, '임신' 후 달라진 몸 변화에 충격... 어떻길래? [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932 3
10211 "예쁜 공주님 태어나" 송중기, 남매 아빠 됐다... 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3 0
10210 "진절머리…시장 옮길 것" 백종원, 예산시장 주변 임대료 상승하자 '경고'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321 14
10209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급성심장정지 위험 54%↑" 치료방법은?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144 3
10208 "최대 2만5천원 할인 혜택" 쿠팡이츠, 24일까지 '와우위크'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31 0
10207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하세요"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8 0
10206 "한눈에 비교 가능" 금융회사 자영업자 대출·저축은행 예금 시스템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6 0
10205 "연말정산 간소화 일괄제공 서비스,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8 0
10204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만274명 명단 공개"…수도권 '절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2 0
10203 "뉴진스 하니, 근로자 아냐"…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민원 종결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47 0
10202 "개인정보 무제한 수집, 책임 회피"…알리·테무 불공정 약관 시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5 0
10201 "모친·장모 위장전입시켜 노부모 특공"…부정청약 127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4 0
10200 "치매노인 누구나 무료로"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8 0
10199 "주가 509% 폭등" 비트코인 사고 대박 난 '이 회사', 지금 투자해도 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5 0
10198 "선크림 다 못 씻어내" 폼클렌저, 제품별 가격차 두 배... 뭘 써야할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688 6
10197 "출퇴근 어쩌나"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 교통 대란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6 0
10196 "금감원 사칭한 메시지 의심?…'문자 안심마크' 확인하세요"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965 3
10195 "백일해부터 B형 간염까지"…내년부터 '6가 백신' 영아 무료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9 0
10194 "기혼여성 고용률 66% 역대 최고" 미성년 자녀 둔 23% '경단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7 0
10193 "얼마 나오려나" 집값 뛴 서울 아파트 내년 보유세 20∼30% 오를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7 0
10192 "이제 보고서 영어로 써야 하나요"…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화제만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77 0
10191 "지방세포에 '비만 기억' 저장된다…요요현상 원인 추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2 0
10190 "아빠는 고마운 분" 김병만 입양 딸, 전처와 딴판 '증언' 내용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8 0
10189 "드디어 결혼합니다" 에일리♥최시훈, '4월 결실' 첫 만남 어디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7 0
10188 "공무원들 미리 알고 쓸어가" '선착순 4만원' 청년 문화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55 0
10187 배우자는 죄없다…"소득요건따른 부부동반 피부양자 탈락없애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14 0
10186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뭔가요?"…민간기업 직원 3분의 2 몰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7 0
10185 "13억 vs 3천만" 상·하위 집값 40배 격차…자산양극화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8 0
뉴스 세븐어스, 12월 9일 미니 2집 'STAY TUNED' 발매 확정...9개월 만에 컴백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