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내 인생에 남자 없다고 말한 정가은, 5년만에 '연애 발표' 충격적인 근황 공개
정가은, 의문의 남성/ 출처 -정가은 인스타그램 배우 정가은이 한 남성과 커플룩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5일 정가은은 본인의 SNS에 "이번엔 진짜 사람이다. 커플티 입고 룰루랄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남성의 어깨에 기대서 환하게 웃고 있는 정가은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진 속 정가은과 남성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흰색 반바지로 커플룩을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정가은 결혼사진, 정가은 사진 /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정가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남친이에요?', '오 커플티? 남친 분?' 등의 축하한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네티진들의 수많은 물음에 정가은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정가은은 전날 본인의 SNS에 사람 형상의 조형물과 찍은 사진을 올리고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근데 이 사람 좀 빨개요. 오늘은 커플티를 입어 봤어요"라고 적은 바가 있다.
정가은 / 출처 - 대실하샘 , 온라인커뮤니티 정가은은 샘해밍턴의 유튜브 채널 '대실하샘' 에 출연해 재혼에 대한 본인의 솔직한 생각을 고백한 바가 있다. 그는 "내 인생에 더 이상 남자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요즘 들어서 살짝 '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도 계속 얘기를 하고 엄마도 넌지시 '혼자 있어서 안되는데'라는 얘기를 하신다"며 "아이를 생각해서 좋은 아빠가 있어야 되나 싶은데, 좋은 아빠를 만들어주기 위해 누군가를 만나는건 또 그 사람한텐 해서는 안되는 일이지 않나. 여러가지 생각들이 든다" 고 재혼에 대한 생각과 고충들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이날 정가은은 딸의 성을 전남편이 아닌 자신의 성으로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지금 법원에 신청을 해놓은 상태인데 그것도 판사님이 허락을 해주셔야 한다"고 전했다.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는 "그럼 아예 재혼생각이 없어서 성을 바꾸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가은은 "처음에는 그러려고 했다. (그러나) 만약에 재혼을 한다 하더라도 엄마 성으로 그냥 살아도 되는 거지 않나. 엄마랑 딸이랑 같은 성이면 그것도 예쁘지 않을까"라고 솔직한 본인의 생각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가은은 지난 2월 정가은은 한 방송에서 이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혼이 후회 되냐라는 질문에 정가은은 "남편의 빈자리보다 아빠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진다"라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고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다. 근데 주말만 되면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진다." 고 밝힌 바가 있다.
이어, "근데 주말이나 행사날이 되면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진다. 마음이 아픈 순간순간들이 있는 것 같다. 주말 체험 여행을 하려면 어떤 가족들과 함께 가려고하다가 약속이 깨지게 되면 우리가 아니어도 그 가족은 언제들 가면되는데 자격지심이 느껴진다." 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그해 딸을 낳았다. 정가은은 2년 뒤인 2018년,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며 “숙려기간을 걸쳐 법적인 절차 역시 마친 상황이며,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게 됐다”고 이혼소식을 발표해 충격을 안겨주었다.
정가은 정가은 딸/ 출처 - 정가은 인스타그램 이에, 정가은 소속사는 “부부의 연을 잘 지켜가고 싶었지만 다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처럼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니 이해 부탁드린다”며 “향후 정가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가은 /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 정가은 소속사 정가은은 지난 2019년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해 화제가 되었다.
정가은의 법률대리인측은 “피고소인 A씨는 정가은의 유명세를 이용해 정가은의 명의로 통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위 통장계좌를 통해 마치 정가은이 돈을 지급받는 것처럼 제3자로부터 돈을 입금하게 하고 그 돈을 정가은이 모르게 출금해 가로채는 방법으로 지난 2015년 12월 경부터 2018년 5월 경까지 수많은 피해자들에게 총 660회에 걸쳐 합계 132억 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해왔다”고 전했고 그동안의 정가은의 전남편 사기행각에 대해 밝혔다.
더불어, “A씨는 정가은에게 사업자금, 체납 세금 납부에 돈이 필요하다며 2016년 10월 경 체납 세금 납부 명목과 2017년 6월 경 사업자금 명목으로 합계 1억 원 이상 상당의 재산상 이득을 편취한 바 있다”고 전했다.
특히 “A씨는 자동차 인수를 목적으로 정가은 명의의 인감도장까지 가져갔으나 돌려주지 않았다. 이후 2016년 5월 경 A씨 앞으로 세금 압류가 들어오면서 정가은은 A씨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깨졌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정가은은 연예인이라는 공인의 입장에서 이러한 사실이 기사화되면 본인의 방송 및 연예 활동에 지장이 될 것이 걱정되어 두려운 마음에 세금을 낼 수 있도록 A씨에게 돈을 입금했고, 결혼을 유지할 수 없다고 결정을 내렸다고 이혼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정가은은 1978년생으로 올해 46세이다. 그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입상했다. 이후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2008년 코미디TV 나는펫,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송혜교 닮은 꼴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 무한걸스, 남녀탐구생활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후 그는,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정가은은 같은 해 7월 딸 소이 양을 얻었다. 하지만 결혼 2년 만인 2018년 1월 A씨와 합의 이혼했고, 한달 뒤인 2월 JTBC ‘별다방’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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